AI 핵심 요약
beta- 달러/원 환율이 25일 PCE 발표를 앞두고 등락했다.
- 연준 금리 인상 경계와 외국인 매도는 상승 요인이다.
- 당국 개입 경계와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5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153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경계와 외국인 주식 매도는 환율 상승 요인으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와 반기 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530~1545원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오른 1542.0원에 마감했다. 야간 거래에서는 1542.7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역외 1개월물 차액결제선물환(NDF)은 1541.9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날 환율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1534원대로 하락 출발했으나 글로벌 달러화 강세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로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중 1540원을 넘어섰지만 단기 고점 인식에 추가 상승 폭은 제한됐다.
이날에도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의 긴축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페드워치 기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66%까지 상승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리밸런싱에 따른 달러 수요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654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다만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은 달러 강세를 완화할 요인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기대에 3.92% 하락한 배럴당 70.3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10.4bp 하락한 4.394%로 집계됐다.
고환율을 둘러싼 외환당국의 경계감과 반기 말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도 환율 상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30분 발표되는 미국의 5월 PCE 물가지수 결과에 따라 장 후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연준 인상 경계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가 원·달러 환율 하단을 지지하고 외국인의 주식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 부담이 상방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다"며 "다만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 하락, 당국 경계와 반기 말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