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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C] '월드컵 출퇴근' 이란의 잇딴 선전...테헤란은 전쟁 잊고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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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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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축구대표팀이 22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벨기에와 0-0으로 비기며 전쟁 중인 이란 국민을 열광시켰다.
  • 골키퍼 베이란반드는 맹공을 막아내며 '이란 방어' 상징이 되었고, 정치 지도자들도 그의 선방을 자국 수호와 연결해 강조했다.
  • 엄격한 이동 제한 속에서도 이란 선수단은 라커룸에 평화·존중·우정을 바라는 손글씨 메시지를 남기며 품위를 드러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란 축구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의 '선방 쇼'가 전쟁의 포화 속에 있는 이란 본토를 뒤흔들었다.

이란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강적 벨기에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4개월간 전쟁을 치러온 이란 본토는 이번 이변에 열광했다. 이란 현지 시각으로 밤늦은 오후 10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됐음에도 테헤란 시내 카페와 영화관은 응원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일부 여성들은 히잡을 쓰지 않은 채 거리낌 없이 응원에 동참하기도 했다.

[잉글우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란 선수들이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벨기에 대 이란전을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6.23 psoq1337@newspim.com

이날 벨기에의 맹공을 온몸으로 막아낸 베이란반드는 단숨에 '이란 방어'의 상징이자 전사로 떠올랐다. 산골 유목민 가정 출신으로 테헤란에서 노숙과 피자 배달을 전전하며 국가대표 꿈을 이룬 그의 스토리는 국민적 감동을 더했다.

마침 경기가 열린 시간 스위스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이었다. 이란 협상단을 이끈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엑스(X)에 베이란반드의 선방 사진을 올리며 "우리는 바로 이렇게 우리의 땅을 지켰다"고 적었다.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역시 미군 오폭으로 숨진 어린이를 형상화한 천사 합성 사진을 공유하며 "우리의 모든 발걸음은 국민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잉글우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란 축구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벨기에 대 이란전에서 공을 처리하고 있다. 2026.6.23 psoq1337@newspim.com

경기장 밖에서는 미국의 엄격한 이동 제한 조처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미국은 이란 대표팀에게 경기 24시간 전에만 입국을 허용하고 경기가 끝나면 즉시 멕시코 티후아나 베이스캠프로 복귀하도록 제한했다. 아미르 갈레노에이 이란 감독은 "경기 전 훈련 시간이 16시간도 안 됐고, 경기가 끝나고 2시간 만에 멕시코로 돌아가야 했다"며 열악한 환경을 토로했다.

이러한 삼엄한 감시와 통제 속에서도 이란 대표팀은 품격을 잃지 않았다. 이란 선수단은 경기를 마친 뒤 라커룸에 손 글씨로 "모든 국가 간의 평화와 존중, 우정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LA에 왔고, 명예롭게 경쟁했으며, 품위를 지키며 떠난다"는 인사를 전하며 월드컵 무대에서 평화의 가치를 몸소 증명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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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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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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