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CJ올리브영은 22일 올영세일 기간 방한 외국인이 3년 전보다 11배 늘었다고 밝혔다.
- 올영세일 재방문 외국인은 연평균 2배 증가했고 비수도권 매장 외국인 매출도 72% 늘었다.
- 글로벌몰 방문자 수는 180% 이상 늘었고 올리브영은 외국인 특화 K뷰티 큐레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비수도권 매장 외국인 매출 72% 늘어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올리브영의 대표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국내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택스프리(GTF)와 외국인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 연속 올영세일 기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3년 전과 비교해 11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일 기간에 맞춰 연간 2회 이상 한국을 재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2023년 이후 올영세일 기간 한국을 다시 찾는 외국인 수는 최근까지 연평균 2배씩 증가했다.
지난해 세일 기간 중 3회 이상 한국을 재방문해 올영세일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은 62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세금 환급 절차상 일정 기간 내 출국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은 한국 방문 후 귀국했다가 다시 방한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재방문 수요의 배경으로 올영세일의 규모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꼽았다.
올영세일은 매년 3월, 6월, 9월, 12월 등 연 4차례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15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외국인 고객들은 매장에서 K뷰티 트렌드를 경험한 뒤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다음 세일 기간에 맞춰 다시 한국을 찾고 있다.
올영세일은 비수도권 소비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골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이번 6월 세일 기간 비수도권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45%를 웃도는 수준이다.
해외 고객들의 온라인 수요도 확대됐다. 같은 기간 올리브영 글로벌몰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1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K뷰티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쇼핑 지원 기기 도입 등 관광 상권 매장의 편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 기간 한국을 다시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는 것은 올리브영이 K뷰티 대표 유통채널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고객 간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