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21일 민주당에 평택을 공천 관련 10가지 공개 질의를 하며 갈등을 드러냈다.
- 그는 평택을 재선거가 민주당 책임인데 왜 공천했는지와 단일화 거부, 조국혁신당을 들러리 취급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 조 전 대표는 2028년 총선에서도 민주당을 위해 사퇴하는 일은 없다며 독자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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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내지 않거나 사퇴하는 일 없을 것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2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경기 평택을 공천과 관련한 10가지 공개 질의를 하면서 선거 과정의 불편한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조 전 대표는 평택을 선거 낙선으로 치명상을 입어 정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평택을 재선거와 관련하여 민주당이 답해야 할 10가지 질문"이라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한 8가지 물음, 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을 들러리 취급하는 것은 아닌지 등 2가지 의구심에 대해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그는 ▲민주당 귀책 사유로 발생한 선거인데 왜 공천했는지 ▲조국 후보(27.24%)가 조국혁신당 평택시 비례 득표율(7.59%)보다 훨씬 많은 지지를 받은 걸 어떻게 보는지 ▲민주당 지지자 절반가량이 조국 후보에게 왜 투표 했는지 ▲민주당이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체 의혹을 왜 비판하지 않았는지를 따졌다.
아울러 ▲선거 기간 중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민주당과 김용남 후보는 왜 거부했는지 ▲단일화 없이도 이긴다고 판단했는지 ▲박지원 민주당 의원처럼 민주당이 생각하는 단일화는 '조국 사퇴'뿐인지에 대해 답하라고 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2028년 23대 총선에서도 조국혁신당 후보에게만 사퇴를 강박할 것인지 ▲6·3 선거 기간 중 단일화도 합당도 없다고 선언했는데 그럼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에 국회 표결 때 숫자 채우기를 위해서만 필요한 존재인지 태도를 분명히 하라고 요구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 19일에도 "연대와 통합은 다른 당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해야 성사되지 일방적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2028년 총선에 후보를 내지 않거나 민주당을 위해 사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마이 웨이'를 시사했다.
leej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