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라온메타가 16일 디그인비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 양사는 AI·XR 직업훈련 콘텐츠 글로벌 협력에 나섰다
- 메타데미는 해외 첫 파트너 확보로 확장에 속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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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미 첫 해외 파트너 합류
AI 기반 용접 실습 콘텐츠 공동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가 유럽 XR(확장현실) 콘텐츠 기업과 손잡고 AI 기반 가상실습 시장의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국내 중심으로 운영해온 AI·메타버스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에 해외 파트너를 처음 확보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6일 라온메타는 폴란드 XR 콘텐츠 기업 디그인비전(Dig in Vision)과 'XR 기반 직업훈련 콘텐츠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그인비전은 산업현장 직무 교육을 XR로 구현하는 기업으로, 용접 시뮬레이터와 AI 기반 학습 평가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직업훈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양사는 현장 숙련 인력 부족 문제가 글로벌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AI와 XR 기술을 활용한 직업훈련 콘텐츠를 확대하고 교육 공백 해소에 협력하기로 했다. 라온메타는 자사 AI·가상융합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를 통해 디그인비전의 산업 현장형 XR 콘텐츠를 공급하고,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가상실습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첫 협력 분야는 용접 교육이다. 학습자는 AI 기반 평가 기능이 적용된 XR 콘텐츠를 활용해 실제 산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훈련을 수행할 수 있으며, 학습 과정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양사는 향후 금속 가공과 자동화 설비, 산업안전 등 제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라온메타의 플랫폼 운영 역량과 디그인비전의 산업 현장형 콘텐츠 제작 기술을 결합해 실무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해외 기업이 메타데미 파트너로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라온메타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XR 실습 콘텐츠 생태계를 확대하고 산업훈련 및 직업교육 분야로 플랫폼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실제 메타데미의 콘텐츠 및 플랫폼 파트너사는 2024년 11곳에서 현재 40곳으로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해외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AI·가상융합 실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메타데미가 국내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XR 콘텐츠 허브로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며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AI·메타버스 기반 실습 교육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