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경협이 10일 미국 CBG 행사에서 대미 투자 성과를 알리고 미 정·재계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 한경협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광고·홍보부스·리셉션을 통해 2400억달러 이상 한국 기업 대미 투자를 집중 홍보했다
- 삼성·현대차 등 임원진은 미국 주요 투자 지역구 의원들과 협력 논의했고 한경협은 제도·정책 애로 완화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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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LG 총출동…핵심 지역구 의원들과 투자 협력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미국 의회 최대 규모의 초당적 행사인 '의회 자선야구대회(Congressional Baseball Game·CBG)'를 활용해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성과를 적극 홍보하며 미국 정·재계와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11일 한경협에 따르면 류진 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CBG에 참석해 경기 개시 선언을 맡고 미국 건국 25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CBG는 1909년 시작된 미국 의회의 대표적인 연례 자선행사로 상·하원 의원들이 공화당과 민주당 선수로 직접 출전한다.

한경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경기장 내 동영상 광고와 홍보부스, 스카이박스 리셉션 등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성과를 알렸다. 특히 트럼프 1기 이후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2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류 회장은 경기 후 미 의회 관계자와 행정부 인사,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한 리셉션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재무부와 에너지부, 국방부 관계자 등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 현대차그룹, LG, 포스코, HD현대, LS, KBI그룹 등 주요 대미 투자 기업의 임원진도 함께했다. 이들은 텍사스와 조지아, 테네시, 미시간 등 한국 기업의 주요 투자 지역구 의원들과 만나 투자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양국 간 협력 사업의 구체화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미국 내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에 의미가 있다"며 "미 정·재계와 구축한 네트워크가 향후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확대 과정에서 제도적·정책적 애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