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7일 중국 A주 4대 지수가 정책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 CXMT 과창판 상장 첫날 주가가 475.82% 급등했다.
- BCI·배터리 강세 속 석유·가스는 유가 급락에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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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성분지수 14148.73(+374.05, +2.72%)
촹예반지수 3590.79(+109.92, +3.16%)
커촹50지수 1807.95(+20.75, +1.16%)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7일 중국 본토 A주 증시 4대 대표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7월 하순 개최되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나올 정책 기대감, 그리고 이날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주 전용 거래시장)에 상장한 중국 최대 D램(DRAM)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長鑫科技·CXMT 688825.SH)의 폭등세로 자극된 AI∙반도체 투심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5% 상승한 3858.25, 선전성분지수는 2.72% 오른 14148.73, 촹예반(創業板)지수는 3.16% 뛴 3590.79, 커촹50(科創50)지수는 1.16% 상승한 1807.95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A주 3대 시장(상하이∙선전∙베이징증권거래소)의 하루 거래대금은 2조886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1442억 위안 증가했다. 이날 A주의 5200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업종 및 테마별로는 브레인-컴퓨터 인터페이스(BCI) 테마주, 배터리, 전자부품 테마가 강세를 보인 반면, 석유·가스 관련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BCI 테마주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싸이리스의료(塞力醫療 603716.SH), 창신의료(002173.SZ), 영취과기(002925.SZ) 등 다수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BCI 분야에서는 굵직한 호재성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신경공학 기업 사이언스 코퍼레이션(Science Corporation)은 최근 '프리마(Prima)'라는 이름의 바이오닉 안구 장치가 유럽연합(EU) 승인을 받아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해당 기술의 상용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며, 미국 BCI 기업이 관련 장비를 대규모 환자 시장에 공급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은 프리마가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인한 지도형 위축(Geographic Atrophy) 환자의 기능성 중심 시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입증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연구진은 새로운 뇌파 신호 수집 장치를 공개했다. 이 장치는 세계 최초로 지역을 초월해 1000명 이상의 뇌파 신호를 동시에 수집하는 데 성공했으며, 신경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범용 BCI 기술 개발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A주의 최대 화제는 중국 최대 D램(DRAM) 제조사 CXMT의 과창판 상장이었다.
시장의 폭발적 관심을 반영하듯 상장 첫날 CXMT의 주가는 공모가(8.66위안) 대비 475.82% 폭등한 49위안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 간 거래액은 1400억 위안을 넘어섰고, 시가총액은 3조28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CXMT는 공모가 대비 471.59% 급등한 49.50위안에 거래를 시작해 단숨에 시총 3조 위안을 돌파했고 A주 전체 시총 1위 종목으로 등극했다. 상장 첫날 개장과 동시에 시총 3조 위안 돌파, 일일 거래대금 1000억 위안 돌파, 등 A주 여러 항목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반면, 미국이 이란 공습을 중단하면서 27일 국제 유가가 5% 가까이 급락했고 그 영향으로 석유·가스 관련 업종은 약세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911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7939 위안) 대비 0.0028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41% 상승한 것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