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이 4일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16곳 중 12곳 승리하며 지방권력 교체에 성공했다
-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2곳만 확보했고 서울·경남은 1~2%p 오차 접전으로 개표 막판까지 혼전이다
- 기초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에서도 민주당·진보 성향 후보가 전국적으로 우세를 보여 정권 안정론이 부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주, 부산·울산·중원 등 '탈환'...국민의힘, TK 확보 성공
정원오 vs 오세훈 김경수 vs 박완수, 1~2%p차 '초접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막바지를 향해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12곳에서 승리하며 지방권력 교체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은 4일 오전 5시 기준 경북·대구 2곳 확보에 그쳤다. 다만 서울(정원오 vs 오세훈)과 경남(김경수 vs 박완수)은 1~2%포인트(p)차 초접전 상태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유권자 다수가 '정권 안정론'을 선택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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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체 개표율은 90.76%로 집계됐다.
경기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과반이 넘는 압도적 득표율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제쳤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도 박찬대 민주당 후보가 큰 이변 없이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부울경' 벨트에선 부산과 울산에서 민주당이 승기를 잡으며 탈환에 성공했다. 부산은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를 꺾었고, 울산에선 김상욱 민주당 후보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캐스팅보트로 분류되는 '중원' 또한 민주당이 모두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허태정 민주당 후보, 세종은 조상호 민주당 후보가 각각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당초 접전 지역으로 꼽힌 충남에서도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고, 충북도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전남·광주에선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강원은 우상호 민주당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제주는 위성곤 민주당 후보가 약 두 배 가까운 수치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며 당선을 거머쥐었다.
국민의힘은 전통적 보수세가 강한 TK(대구·경북) 지역 2곳을 확보했다.
대구는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김부겸 민주당 후보를 꺾고 승리했고, 경북은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 득표율을 자랑하며 당선이 확정됐다.

다만 여전히 최대 격전지인 서울의 판세가 오리무중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시장 선거는 정원오 후보가 49.46%로 오세훈 후보(47.82%)를 1.64%p 차이로 앞서고 있다. 선거 초중반 정 후보가 20만 표 이상 앞섰으나 6만 8647표 차이까지 좁혀졌다.
경남 역시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전 5시 기준 2.45%p로 소폭 앞서고 있어 끝까지 개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여당인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개표율 96.16% 기준 총 227곳 중 민주당은 120곳, 국민의힘은 94곳, 조국혁신당 2곳에서 앞서고 있다. 무소속은 11곳이다.
서울의 경우 25개 구청장 중 민주당이 17곳, 국민의힘이 8곳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교육감 선거에선 진보 성향 후보가 11곳에서 당선 또는 당선 유력이 예상된다. 중도·보수 성향 후보가 우세한 지역은 대구 경북 충북 세종·대전 등이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