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6·3 지선 전남광주] 확성기 대신 경청수첩…박병규 후보 '무소음 유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박병규 후보는 1일 광주 광산구에서 무소음 선거운동을 펼쳤다
  • 유세차·율동 대신 경청수첩 들고 시민 민원 114건을 기록하며 소통에 집중했다
  • 민선8기 공약 추진율 100%를 내세워 재선을 노리며 서남권 경제·일자리·공동체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거는 시민 목소리 듣는 과정"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선거철 거리의 풍경은 늘 비슷하다. 로고송이 반복해서 울리고 유세차 스피커에는 후보 이름이 쉴 새 없이 흘러나온다. 출·퇴근길 도로는 물론 골목 곳곳까지 음악과 구호가 따라다닌다.

누군가에게는 활기찬 선거 분위기로 느껴지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는 성가신 소음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광주 광산구에서는 시민의 피로감을 배려한 이색 선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유세하는 박병규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사진=박병규 후보 캠프] 2026.06.01 bless4ya@newspim.com

박병규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는 익숙한 선거 공식을 과감히 내려놨다. 선거운동원의 율동과 대형 퍼포먼스를 없애고 '경청수첩'을 들고 시민을 찾아다니며 이야기를 듣는 식이다.

박 후보는 "선거는 후보가 시민에게 일방적으로 말하는 과정이 아니라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라는 일념으로 시장, 공원, 아파트 단지 등을 돌고 있다.

박 후보가 품에 항상 들고 다니는 경청수첩에는 선거운동 11일째를 맞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114건의 민원 내용이 기록돼 있었다. 버스 증편, 가로등 증설, 인도 신설 같은 주로 생활 민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실 '무소음 선거 운동'을 두고 캠프 내부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고 한다.

캠프 한 관계자는 "무소음 취지는 좋지만 다른 경쟁 후보의 스피커에 묻힐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시민 불편을 먼저 생각하자는 박 후보의 의지가 확고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 우려와 달리 무소음 선거운동이 시민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져 좋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신가동 주민 김모씨(36)는 "무소음 선거를 하면 후보 입장에서는 자신을 알리는 데 손해일 수도 있을 텐데 시민을 위해 그 방식을 선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저처럼 진정성을 높게 평가하는 시민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모씨는 "선거철이면 거리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조용하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한결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했다.

한편 박 후보는 민선 8기 광산구 공약 추진율 100%를 달성한 성과를 내세우며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향후 구정 방향으로 ▲서남권 경제 중심 거점 ▲일자리 중심 도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도시를 제시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동자에서 노조위원장을 거쳐 정치인으로 성장한 인물로 민선 7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했고 노사상생형 광주일자리 설계자로 평가받는다.

bless4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