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난 14일 베이징 국빈만찬에 저우췬페이가 참석했다.
- 저우췬페이는 란쓰커지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 그는 애플 협력사 대표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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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국빈 만찬장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과 팀 쿡 애플 회장 사이에 앉았던 중국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 일행을 위해 국빈 만찬을 진행했다.
국빈 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한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중국의 기업인들도 10여 명가량 참석했다.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한 영상에 따르면 팀 쿡 회장과 일론 머스크 회장 사이에는 중국의 여성 기업인이 자리했으며, 중국의 SNS에서는 이 기업인이 누구인지가 이슈가 됐다.
이 인사는 저우췬페이(周群飛) 란쓰커지(藍思科技) 회장이었다. 1970년생인 저우췬페이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16세부터 유리 공장 노동자로 일했다. 1993년 유리 절단과 유리 연마 기업을 창업했다. 2001년에는 핸드폰용 유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2003년 란쓰커지를 창업했다.
란쓰커지는 애플의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란쓰커지는 2015년에 상장했으며, 현재 저우췬페이의 지분 가치는 100억 달러에 달한다. 란쓰커지는 현재까지도 애플의 핵심 협력업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에서 대체하기 힘든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년간 미중 간에 무역 갈등이 이어졌음에도 란쓰커지는 여전히 강한 경쟁력을 유지해 왔다.
한편 당시 국빈 만찬에는 저우췬페이 회장 외에도 다양한 중국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인으로는 가전 기업인 하이신(海信, 하이센스) 그룹의 자샤오쳰(賈少謙) 회장, 자동차 부품업체인 완샹(萬向) 그룹의 루웨이딩(魯偉鼎) 회장, 유리 기업인 푸야오(福耀) 글래스의 차오후이(曹暉) 회장, 중국 항공 그룹의 류톄샹(劉鐵祥) 회장, 중궈상페이(中國商飛, COMAC)의 허둥펑(賀東風) 회장, 레노버의 양위안칭(楊元慶) 회장, 샤오미(小米) 그룹의 레이쥔(雷軍) 회장, 하이얼(海爾) 그룹의 저우윈제(周雲傑) 회장, 바이트댄스의 량뤼보(梁汝波) CEO 등이 참석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