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미·중 정상회담 실망감·국채금리 급등에 나스닥 선물 1%대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 증시 선물이 15일 기술주 차익실현과 국채 금리 급등으로 하락했다
  • 중동 전쟁 장기화와 미·중 정상회담 부진으로 인플레·금리 우려가 커지며 AI·반도체 랠리가 흔들렸다
  • 유가 급등에 항공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덱스컴·제미니 등은 개별 호재로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국채 금리 급등…"AI 랠리 경고 신호"
미·중 정상회담 기대 이하…보잉·항공주 약세
반도체와 AI 관련 기술주 일제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15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과 국채 수익률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 데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겹치며 인공지능(AI) 중심의 뉴욕증시 랠리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5분 기준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437.00포인트(0.87%)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미니 선물은 93.00포인트(1.24%),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496.25포인트(1.67%) 떨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2 mj72284@newspim.com

특히 최근 급등세를 이어왔던 반도체와 AI 관련 기술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다. ▲인텔(INTC)은 4% 하락했고 ▲AMD(AMD)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엔비디아(NVDA)는 각각 2% 안팎 내렸다. 전날 나스닥 상장 첫날 68% 폭등했던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즈(CBRS)도 개장 전 거래에서 4% 하락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했음에도 2% 가까이 하락했다.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6%, ▲ASML(ASML)과 ▲Arm(ARM)은 각각 3.5% 넘게 떨어졌다.

아담 크리사풀리 바이털 날리지(Vital Knowledge) 창립자는 "최근 몇 주간 기술주 상승세는 극도로 지속 불가능한 수준이었다"며 "헤드라인과 무관하게 차익실현 압력에 취약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 미 국채 금리 급등…"AI 랠리 경고 신호"

시장 불안을 키운 것은 급등한 국채 금리였다. 글로벌 차입 비용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4%까지 치솟으며 2025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이란 전쟁 장기화가 물가를 자극하고 경제 성장에는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주요 중앙은행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2월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최근 일주일 사이 두 배 이상 상승해 약 40% 수준까지 올라갔다.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브렌트유 선물은 약 2% 오른 배럴당 108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3% 상승한 배럴당 104달러를 기록했다.

원유 배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란과 미국 간 2개월 반 넘게 이어진 충돌을 끝내기 위한 협상 역시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스위스쿼트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중동 전쟁이 길어질수록 에너지 가격은 더 상승하게 된다"며 "이는 인플레이션 기대와 차입 비용을 끌어올리고, 추가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까지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려한 실적과 더 화려한 실적 기대감에 가려 많은 기술주 투자자들이 외면해온 위험 신호"라고 지적했다.

◆ 미·중 정상회담 기대 이하…보잉·항공주 약세

투자자들은 이날 종료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도 실망감을 나타냈다. 양국은 무역, 관세, 이란, 대만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했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의 대형 합의는 나오지 않았다.

백악관 관계자가 전한 미국 측 회담 결과문에 따르면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유지 필요성에는 공감했다.

그러나 크리사풀리는 "회담에서 나온 몇 안 되는 헤드라인 가운데 하나였던 보잉 주문 발표조차 기대 이하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보잉(BA)의 주가는 전날 약 5%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기존 시장 예상보다 단 50대 많은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수출 규제는 이번 미·중 회담의 핵심 의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강세를 나타냈다.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펀드가 마이크로소프트 지분을 매입했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1% 가까이 상승했다.

의료기기업체 ▲덱스컴(DXCM)은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협력해 독립 이사 2명을 선임하고 핵심 이사회 위원회를 개편하겠다고 발표한 뒤 3.5% 상승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 스페이스 스테이션(GEMI)은 윙클보스 캐피털 펀드로부터 1억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 20% 넘게 급등했다.

유가 급등 영향으로 항공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델타항공(DAL)은 0.3% 하락했고 ▲유나이티드항공(UAL) ▲사우스웨스트항공(LUV) ▲알래스카항공(ALK)은 0.9~1.3%가량 떨어졌다.

전날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다시 5만선을 회복했고, S&P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7500선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AI 열풍이 증시 랠리를 이끌어왔지만, 최근에는 상승세가 대형 기술주에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키스 러너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 인터뷰에서 "시장 전반으로 상승세가 확산되는 흐름이 사실상 약해졌다"며 "현재 시장은 기술주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주요 지수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40.2% 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0.2%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2.8%포인트(p)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8%p 오른 56.9%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16.7%p다. 잘 모름은 3.0%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18 [사진=청와대]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8.8%p↓), 대구·경북(3.1%p↓), 대전·세종·충청(2.7%p↓), 인천·경기(2.3%p↓)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50대(4.7%p↓), 30대(4.4%p↓), 20대(2.4%p↓) 등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나, 60대(3.2%p↑)와 중도층(1.2%p↑)에선 지지율이 올랐다. 리얼미터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헌법 개정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이 하락 요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9%, 국민의힘 37.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6.0%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4.5%p 올랐다. 두 당의 지지율 차이는 4.3%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조국혁신당은 3.9%, 진보당 2.3%, 개혁신당 2.0%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9.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전당대회 종료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소멸했다"며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부동산 정책 갈등과 김민석 지도부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 노출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선 "여권의 부동산·정국 운영 논란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을 집중 부각하면서 보수층 결집과 민주당 이탈층을 흡수했다"며 "30대·70대 이상 및 대구·경북 등에서 지지세를 확대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과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3.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4 08:56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