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진엘앤디가 13일 1분기 매출 358억9000만원 영업이익 6억8000만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 전년 대비 매출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37억원 증가로 흑자전환했다.
- 주주총회서 결손금 해소하고 임원 자사주 매입하며 2차전지 사업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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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삼진엘앤디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358억 9000만원, 영업이익 6억 8000만원, 당기순이익 38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억 8000만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7억원 늘어나며 흑자전환했다.
별도 기준 실적으로는 매출 230억 6000만원, 영업이익 2억 5000만원을 기록, 환율 영향에 따른 외환차익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42억원에 그쳤다.

회사는 올 1분기를 기점으로 두 차례의 주주 친화 정책을 추진했다. 지난 4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자본준비금·이익준비금·임의적립금 감액을 통해 약 468억 규모의 재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했다. 동시에 약 109억 원 규모의 자사주·우리사주 매입 및 배당 재원을 확보해 누적 결손금을 해소하고 주주환원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명종 삼진엘앤디 대표는 2026년 2월까지 자사주 33만 4546주를, 김진보 부사장은 2026년 2~4월 자사주 6만1000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누적 약 39만주를 넘어섰으며, 책임경영 기조도 강화되고 있다.
실적은 2차전지 사업부가 주도했다. 국내 주요 고객사인 'S'사 공급망을 통해 ESS·UPS 핵심 부품을 공급 중인 가운데, 글로벌 수요 확대가 매출에 반영됐다. 여기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차익 38억 9000만원이 영업외수지에 포함되며 분기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 전자부품 등 기존 포트폴리오 매출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대외적으로는 데이터센터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북미 중심의 ESS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는 추세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맞물려 ESS·UPS 관련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삼진엘앤디 관계자는 "1분기는 본업의 안정적인 매출 흐름에 더해 글로벌 ESS·UPS 부품 공급 확대가 본격화됐고, 결손금 해소와 임원 자사주 매입 등 주주 친화 정책도 함께 추진됐다"며 "재무 기반 강화와 책임경영 의지를 동시에 보여준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ESS 인프라 투자 확대와 주요 고객사의 미국 시장 확대 전략에 맞춰 ESS·UPS 부품 등 신성장 사업의 매출 기여도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결손금 해소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