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케미칼이 11일 올해 1분기에 735억원 영업이익을 냈다.
- 10분기 만 흑자 전환은 중동전쟁 여파로 에틸렌 가격 급등 영향이다.
- 생산 최적화와 핵심소재 공급 지속하며 사업 재편과 고부가 사업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9월 대산공장 통합법인 출범...여수 공장도 구조조정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롯데케미칼이 10분기만인 올해 1분기에 73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석유화학업황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 전쟁 여파로 에틸렌 등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액 4조 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분기 흑자를 낸 것은 지난 2023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 만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글로벌 공급망 변동성과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 속에서도 기민한 원료 조달과 가동률 탄력적 조정 등 생산운영 최적화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중동 전쟁 여파 속에서도 국내 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핵심소재 공급을 지속하고 있다. 여수공장의 정기보수 일정을 조정하면서 의료용 수액백 원료를 차질없이 생산했고, 건설에 필수적인 콘크리트 혼화제 원료도 국내 수요량의 140% 수준까지 선제적으로 공급했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 강화를 위해 사업구조 재편도 지속한다. 대산공장은 오는 6월 초 물적분할 이후 9월 통합법인 출범 및 통합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여수공장도 지난 3월 사업재편 계획서 제출 이후 파트너사와 협력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기능성 소재 및 고부가 사업도 중장기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연내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규모의 단일 컴파운딩 공장을 통해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인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Engineering Plastics)을 연간 50만톤 생산할 예정이다.
중동 전쟁에 따른 나프타 조달 상황과 관련 해선 "국내 나프타 보유는 현재 안정적으로 조달 및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나프타 공급이 예정돼 있다"며 "현재 공장 가동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2분기 긍정적 요인으로는 타이트한 원료 수급 상황 지속으로 실적 개선 추세도 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적 요인으로 2월말 발발한 중동전쟁 영향으로 급등한 나프타 구매 가격이 2분기 실제 생산에 투입되면서 부정적 래깅효과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