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이프로젠 자회사 앱튼이 8일 MROD와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 양사는 앱튼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MROD의 AI CCTV, 예지진단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 설비 감시와 자율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 대전·부산·강원 등 6조원 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MRO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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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에이프로젠 자회사 앱튼이 엠아르오디펜스(MROD)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8일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앱튼은 국방·산업 AI 전문기업 MROD와 전략적 기술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와 K-방산 유지·보수·운영(MRO) 시장 공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앱튼의 신재생에너지 및 냉난방 인프라 기술에 MROD의 온디바이스 AI CCTV와 AI 예지진단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실시간 설비 감시, AI 기반 이상 탐지, 자율 운영관리를 지원하는 인프라 사업 모델로 추진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MROD의 온디바이스 AI CCTV 솔루션을 앱튼의 지열 냉각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적용하는 것이다. 해당 솔루션은 영상 감시 기능에 더해 설비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론·분석하는 엣지 AI와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관제 시스템이다.
온디바이스 AI CCTV는 네트워크 장애나 외부 통신이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단말기 자체에서 AI 연산과 추론을 수행할 수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저지연·고보안 기반 오프라인 운용 환경을 구현하고, 데이터센터 내부 온도 변화와 설비 이상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재 위험 요소 사전 경고와 군중 밀도 분석 등 보안 시나리오 대응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앱튼은 대전 HNU AIDC를 비롯한 주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전기, 냉난방, 신재생에너지 분야 핵심 공종에 참여하며 MROD의 AI 기술을 운영 전반에 적용할 예정이다. 기술이 적용된 데이터센터에서는 온디바이스 AI CCTV가 지열 냉각 시스템과 발전 설비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한다.
또 음향방출(AE) 센서와 영상 데이터를 결합해 머신러닝 기반 이상 탐지와 고장 패턴 변수를 확인하는 예지진단 모델을 가동한다. 엔비디아 베라루빈(Vera Rubin)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6만2500장이 도입되는 대전 HNU AIDC 환경에서는 냉각 시스템의 전력사용효율(PUE)을 최적화하기 위한 지능형 제어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대전, 부산, 강원 등 총 6조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기획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한다. 또 2031년 1000억 달러 성장이 전망되는 글로벌 MRO 시장을 겨냥해 AI 제조 융합 솔루션의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앱튼 관계자는 "MROD의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앱튼의 에너지 인프라가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최적화되는 자율 운영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이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MROD는 온디바이스 AI 디바이스 설계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2030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앱튼은 건설신기술 제1002호의 의무 사용 확대 정책을 기반으로 관련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