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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노동절 기념사 "일터 안전만큼은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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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 노동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했다.
  • 일터 안전 타협 안 하고 노동 기본권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 AI 변화 속 노동자와 기업 상생 길 열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와대서 민노총·한노총 참석 노동절 기념식
"노동 기본권, 노동·기업 상생의 길 열겠다
성장·분배 선순환 '진짜 성장' 반드시 실현"

[서울=뉴스핌] 김미경 김종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일터의 안전만큼은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대통령은 "모든 노동자가 노동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노동과 기업이 함께 가는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소년공 출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으로 노동자 목소리에 화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은 산업의 판을 뒤흔들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대전환의 과정에서 일하는 국민이 더 안전하고 공정하며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보살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노동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노동절 기념식이 청와대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절 기념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세상을 움직이는 자랑스러운 이름,
노동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63년 만에 제 이름을 '다시 찾은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
그리고 노동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노동계 원로 여러분과 또 경제 단체 대표님들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공무원과 교사를 비롯한
다양한 직군의 노동자들과
또 새로운 형태의 노동에 종사하는 그런 분들까지 모두 함께 해주셨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일터를 지키고 계신 노동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생산의 주체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며
우리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신 이 땅의 모든 노동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노동에 종사합니다.
형태는 다양하지만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생계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노동은 단지 생계를 위한 수단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노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고,
노동을 통해 삶을 바꾸며,
노동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노동은 한 사람의 일상을 지탱하며 가족의 오늘을 지키고,
우리 공동체를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일터로 향하고,
늦은 밤, 때로는 동트는 새벽이 되어서야
기름때가 뭍은 손으로 하루를 마감하고는 했습니다.

고단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그러나 노동하며 흘린 땀방울로 가족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위로이자, 지금의 저를 있게 한 힘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노동절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노동절 기념식이 청와대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저는 소년 노동자였고, 지금도 그 노동자의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근로자의 날이 아니라
노동절이라는 제 이름을 찾은 오늘이
더욱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조금 전 우리는 다양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직종과 세대, 성별은 비록 달라도
각자의 목소리에는 같은 꿈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꿈은 소년공 이재명이 느꼈던 것과 결코 다르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안전하게 일하며
나의 노동이 존중받기를 바라는 마음은
시대가 달라져도 상황이 바뀌어도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소년공 출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으로
노동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화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노동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은 산업의 판을 뒤흔들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역시 국가 경쟁력의 기준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기회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커다란 위기입니다.

기술 발전에 따라
기계와 인공지능이
인간노동의 대부분을 대체하게 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그러나 생산성 향상만을 위해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 대다수인 노동자의 미래가 없는 성장은
진짜 성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노동자는 일터에서 생산으로 우리의 경제를 지탱하고,
일터 밖에서는 소비자로서 경제발전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경제의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피할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이라 하더라도
함께 사는 상생의 길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길입니다.

우리 정부는, 대전환의 과정에서
일하는 국민 한 분 한 분이
더 안전하고, 더 공정하며, 더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보살피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노동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악수 인사를 하고 있다. 노동절 기념식이 청와대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저는 오늘 노동절을 맞아,
국민 여러분과 노동자 여러분께 몇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일터의 안전만큼은 결코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노동자가 죽음을 무릅쓰지 않아도 되는 그런 정상적인 나라를 반드시 만들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그 어떤 현장에서도 생명과 안전보다
이윤과 성과를 앞세우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안전을 지키는 것은 비용이나 선택이 아닌,
국가와 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본 책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노동자가 노동 기본권을 누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고용형태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권리의 크기가 달라져서는 안 됩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원청과 하청,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까지,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정한 대우를 받고
보호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살피겠습니다.

셋째, 노동과 기업이 함께 가는 상생의 길을 열겠습니다.

노동 존중 사회와 기업 하기 좋은 나라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습니다.
'친노동은 반기업', '친기업은 반노동'이라는 이 낡은 이분법을 깰 때 우리는 비로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노동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노동절 기념식이 청와대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노동 존중은 단지 배려나 시혜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동이 빠진 성장은 반쪽에 불과하고,
결코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동이 있는 성장이야말로 곧 미래가 있는 성장입니다.

노사가 서로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노동과 기업, 공정과 혁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진짜 성장'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한국민 여러분,

오늘은 노동절 기념식과 함께
청계광장 거리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노·사·정과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오랜 시간 준비한 행사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이 행사뿐만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 노동계와 경영계가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존중과 상생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입장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언제나 그 생각이 똑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차이를 이유로 등을 돌리거나 적대해서도 안 됩니다.

대화의 첫걸음은 이미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상생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는 사실 그 자체, 그것이 바로 오늘 노동절의 가장 큰 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대화는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합니다.
이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를 일터의 변화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상적인 나라,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대접받으며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사람이 빛나는 대한민국을
우리 국민과 함께, 노동자와 함께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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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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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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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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