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윤철 부총리가 13일 폴란드 재무장관과 만나 중동 전쟁 대응을 논의했다.
- 유류세 인하와 26조 추경 등 조치를 설명하고 에너지 안보 협력을 강화했다.
- 방산·디지털 협력 확대와 G20 공조를 합의하며 경제대화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2·K9 등 방산 협력·디지털 협력 강화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폴란드 재무장관과 만나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공급망 충격 대응과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제이 도만스키 폴란드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이번 면담은 한-폴란드 정상회의를 계기로 폴란드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구 부총리는 현 상황을 '경제 전시상황'으로 규정하고 유류세 인하,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정책금융 6조5000억원 확대, 26조원 규모 추경 집행 등 대응 조치를 설명했다. 이어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 대책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도만스키 장관은 러시아산 가스 공급 중단 이후 미국과 카타르산 LNG 도입 확대, 발틱 파이프라인 가동 등 폴란드의 공급망 다변화 경험을 공유했다.
경제 협력 분야에서는 방산과 디지털 협력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구 부총리는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등 총 231억달러 규모 방산 협력을 언급하며 협력 심화를 기대했다.
또 양측은 지식공유사업(KSP)을 통한 디지털 전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인공지능(AI) 활용 확산을 위한 정책 자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G20 경제성장과 글로벌 불균형 의제에서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2차 한-폴란드 경제대화를 열어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