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 힘입어 8일 중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 상하이종합지수는 2.69% 올랐고 선전성분지수는 4.79%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 유가 급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귀금속과 AI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4042.50(+642.09, +4.79%)
촹예반지수 3347.61(+186.79, +5.91%)
커촹반50지수 1352.69(+78.68, +6.18%)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데 힘입어 8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69% 상승한 3995.00, 선전성분지수는 4.79% 상승한 14042.50, 촹예반지수는 5.91% 상승한 3347.6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로 확보를 조건으로 한 10개 항의 제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협상의 기반으로 수용해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장관 세예드 아바 아라그치는 "2주간 군과 협의를 통해 기술적 제약을 고려하는 범위 내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가는 즉각 10달러 이상 급락하며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2주간 휴전 소식에 시장은 안도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모든 선박의 통행이 허용될지, 통행료 부과 여부 등 구체적인 조건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또한 이란 군이 해협 통행을 통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를 통해 이란의 경제적·지정학적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모건스탠리 차이나 서밋이 선전(深圳)에서 개최됐으며, 싱쯔창(邢自强)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의 회복력과 산업 구조조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정부의 소비 부양책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의 첨단 제조업은 풍부한 기회를 갖추고 있으며, 외국 자본의 유입을 더욱 끌어들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귀금속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시부황진(西部黄金), 자오진황진(招金黄金)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샤오청커지(曉程科技)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극적인 휴전으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쟁 장기화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지만, 이날 휴전으로 인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반대로 금리 인하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졌으며, 이는 금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촉발시켰다. 또한 중국의 3월 말 금 보유량이 7438만 온스로 전달 대비 16만 온스 증가했다는 소식도 호재가 됐다. 중국은 17개월 연속 금 보유량이 증가하고 있다.
AI 응용 섹터도 상승했다. 란써광뱌오(藍色光標), 리어우구펀(利歐股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센서타워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이후 앱스토어에 제출되는 앱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증가 속도가 뚜렷하게 빨라졌다는 소식이 주가를 자극했다. 2025년 전체 제출 건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해 총 규모가 약 60만 건에 근접했고, 2026년 1분기에는 분기 기준 제출 건수가 이미 23만 5800건에 달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68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854위안) 대비 0.0174위안을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25% 상승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