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잠실] '긴급 선발' 한화 황준서, 첫 등판서 7K로 증명한 존재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화 황준서가 5일 잠실에서 두산전 선발 등판했다.
  • 1이닝 2실점 7탈삼진 호투로 화이트 부상 공백 메웠다.
  • 1회 만루 위기 무실점 막아 로테이션 경쟁 긍정 신호 남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2자책)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긴급 소방수'로 투입된 한화 좌완투수 황준서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외국인 선발 투수 오웬 화이트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등판한 황준서가 기대 이상의 투구를 펼쳤다.

황준서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비록 승리 요건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과 공격적인 투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화의 좌완 투수 황준서. [사진 = 한화 이글스]

한화는 앞서 외국인 투수 화이트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선발 로테이션에 큰 구멍이 생겼다. 화이트는 지난달 31일 대전 KT전에서 수비 과정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정밀 검사 결과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아 최소 6주 이상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구단은 발 빠르게 움직여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을 영입했지만, 즉시 선발 등판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여기에 대체 선발 후보로 거론됐던 엄상백마저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한화는 예상치 못한 선발 공백에 직면했다. 결국 그 기회는 2024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 황준서에게 돌아갔다.

황준서는 지난 시즌과 재작년 각각 평균자책점 5점대에 머물며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한 모습이었지만,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2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반등의 신호를 보였다. 2군에서 치른 두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고, 이를 바탕으로 1군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경기 전 한화 김경문 감독 역시 황준서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이제 한 번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잘 던지면 투구 수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길게 맡길 계획"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투수 황준서가 지난 6월 15일 대전 LG와의 경기에서 4회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한화] 2025.06.16 wcn05002@newspim.com

출발은 쉽지 않았다. 황준서는 1회말 선두타자 박준순과 정수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데 이어 양의지에게 볼넷까지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여기서 흔들리지 않았다. 다즈 카메론과 안재석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양석환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위기를 넘긴 뒤에는 완전히 안정을 찾았다. 2회와 3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황준서는 4회에도 삼진 3개를 추가하며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결정구로 활용한 커브의 제구가 날카롭게 들어가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냈고, 직구 역시 최고 시속 148km까지 찍히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5회가 아쉬웠다.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안타를 맞은 뒤 도루를 허용하며 무사 2루 위기에 놓였고, 희생번트로 1사 3루 상황이 이어졌다. 이어 이유찬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자 한화 벤치는 투수를 윤산흠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윤산흠이 후속 타자 박준순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황준서의 실점도 함께 늘어났다.

결과적으로 5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이날 황준서의 투구 내용은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특히 1회 무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장면은 그의 성장 가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공격적인 승부와 안정된 변화구 제구를 앞세운 이날 피칭은 향후 선발 로테이션 경쟁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로 남을 전망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