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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잃은 환율] (完) 환율 1500원대 당분간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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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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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원 환율이 2일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발언 이후 1520원대까지 급등했다.
  • 중동 정세, 국제유가, 외국인 자금 흐름 등 복합 변수가 환율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 외환당국 개입만으로는 구조적 통제가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은행권, 달러/원 환율 1500원대 박스권 전망
외환당국, 환율 통제력 약화...대외 변수 영향 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1530원까지 치솟았던 달러/원 환율이 150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면서 환율 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외환당국이 지난해 개입으로 환율을 1400원대로 낮추는 데는 성공했지만, 올해는 중동 리스크와 달러 강세 등 대외 변수 영향이 커지며 통제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시중은행은 달러/원 환율 예상 범위를 1497~1520원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의 중동 사태 관련 대국민 연설이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1520원대로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1499~1514원)과 우리은행(1497~1509원)은 위험자산 선호 회복에 따른 단기 하락 압력을 예상했다. 반면 신한은행(1500~1520원)과 하나은행(1500~1515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해 1500원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대대적 타격" 발언 이후 달러/원 환율이 1520원대를 돌파하며 1%대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 달러/원 환율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4.02 kunjoo@newspim.com

◆ 중동·유가·자금 흐름…환율 상방 압력

향후 환율을 좌우할 변수로는 중동 정세, 국제유가, 외국인 자금 흐름이 꼽힌다. 단기적으로는 종전 기대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이 상단을 제한할 수 있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동 정세는 가장 큰 상방 요인이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달러 강세와 위험회피 심리가 동시에 강화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전쟁을 주도하는 구조로 전환되면서 향후 국면이 군부 의사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변수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현재 이란의 실권은 대통령이 아닌 혁명수비대에 있다"며 "정치적 메시지를 전쟁 종결 신호로 보기는 어렵고 달러 상승 리스크가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국제유가 역시 원화 약세 요인이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특성상 고유가 국면에서는 교역조건 악화와 성장 둔화 압력이 동시에 작용한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한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85%에 달해 고유가 환경에서 원화 약세 압력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WGBI 변수에도…"정책만으로 한계"

반면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은 환율 안정 요인으로 꼽힌다. 지수 편입에 따른 외국인 채권 자금 유입이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다.

이유정 하나은행 연구원은 "WGBI 추종 자금은 장기 투자 성격이 강해 자본 유출입 균형을 맞추고 환율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외환당국 개입 효과에 대해 단기 안정은 가능하지만 구조적 통제는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최근 원화 약세는 지정학 리스크, 고유가, 외국인 자금 유출, 달러 강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정책만으로 흐름을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외환당국은 지난해 4분기 224억6700만달러를 순매도하며 환율 안정에 나섰고, 환율은 1480원대 중반에서 1439.50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중동 전쟁 영향이 확대되면서 환율은 다시 1500원대로 올라섰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화 약세는 단순한 달러 강세를 넘어 국내 펀더멘털 우려까지 반영된 결과"라며 "정책 대응은 경기 방어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동시에 시장에서는 구조적 부담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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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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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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