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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데이터센터 인프라 2막 ① GPU-커스텀 칩 '제로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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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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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데이터센터 칩 시장이 엔비디아 독점에서 범용 GPU와 커스텀 ASIC의 이원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 클라우드 AI 칩 시장은 2024년 1230억달러에서 2025년 2070억달러로 성장했으며 2030년 2860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플랫폼 락인으로 향후 5년간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엔비디아 GPU 여전히 핵심 축
AI 칩 시장 2030년 2860억달러
범용 칩과 커스텀 칩의 이분화

이 기사는 4월 1일 오전 12시0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이제 엔비디아식 범용 GPU(그래픽처리장치) 독점 구도가 아니라 범용 GPU와 하이퍼스케일러의 커스텀 ASIC이 공존하는 이원 구조로 재편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변화의 핵심 축에 브로드컴(AVGO)과 마벨 테크놀로지(MRVL), 대만의 TSMC(TSMC), 그리고 자체 설계 칩으로 전략을 바꾸는 알파벳(GOOGL)과 아마존(AMZN)이 자리잡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옴디아(Omdia)가 제시한 최신 전망에 따르면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용 AI 칩 시장은 2024년 약 1230억달러에서 2025년 2070억달러로 성장한 뒤 2030년에는 2860억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성장률은 2022년~2024년 사이 250%를 기록한 뒤 2024년~2025년에는 60%대 후반으로 둔화되고, AI 인프라 지출이 데이터센터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6년경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완만한 성장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보고서는 시장 구조를 GPU 대 ASIC이라는 단순한 기술 구도로 보는 것이 아니라 범용 GPU와 특정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커스텀 ASIC이라는 두 축이 함께 성장하는 인프라 구조 변화로 해석한다.

엔비디아(NVDA)와 AMD(AMD) 등 벤더가 공급하는 범용 GPU는 여전히 모델 개발과 실험, 범용 추론을 담당하는 한편 구글 텐서처리장치(TPU)와 아마존웹서비스(AWS) 트레이니엄(Trainium), 메타 MTIA, 마이크로소프트(MSFT) 마이아(Maia) 등 하이퍼스케일러가 설계한 ASIC은 규모가 크면서 반복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 해 고정적이고 대량의 트래픽을 처리하는 역할로 분화된다는 시나리오다.

TD 증권 역시 데이터센터 가속기 시장을 논하면서 'GPU vs ASIC'보다 '머천트 vs 커스텀'이라는 관점이 더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오늘날의 고성능 GPU 자체가 이미 특정 행렬 연산에 특화된 ASIC에 가깝고, 궁극적으로는 범용 생태계를 가진 칩인지 아니면 특정 고객과 워크로드에 묶인 칩인지가 경제성을 좌우한다는 지적이다.

엔비디아의 블랙웰 [사진=업체 제공]

일부에서는 GPU와 커스텀 AI 칩을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보고 둘 중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를 저울질한다 특히 구글과 아마존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체 칩 개발이 엔비디아의 GPU를 버리는 수순이라는 의견은 전반적인 시장 구조를 제로섬으로 오해한다.

이처럼 GPU와 ASIC을 제로섬 전쟁으로 간주할 경우 시장 구조에 대한 이해를 왜곡할 뿐 아니라 투자 판단을 내리는 데도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옴디아와 TD 증권은 고정적인 대량의 워크로드에는 커스텀 ASIC이, 모델 구조가 계속 바뀌는 연구와 실험, 다목적 추론에는 GPU가 더 적합하고, 따라서 궁극적으로 데이터센터 안에서 혼합 배치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가 기본 구성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엔비디아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실제로 구글과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META),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체 칩을 개발하면서도 여전히 대규모 GPU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CNBC도 이 같은 하이브리드 조합이 비용과 성능, 유연성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027년 경 ASIC 출하량이 GPU를 수량 기준으로 넘어서더라도 두 가지 시장이 동시에 성장하는 그림이 보다 현실적이라는 판단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보면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범용 플랫폼의 중심에 서 있고, 브로드컴과 마벨은 하이퍼스케일러를 대상으로 커스텀 칩을 설계하는 파트너, TSMC는 이 모든 칩을 실제로 생산하는 파운드리, 알파벳과 아마존은 자체 칩으로 마진과 성능을 끌어올리려는 플랫폼 플레이어라는 식으로 입지가 갈린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AI 데이터센터 칩 시장에서 절대적인 강자로, 대체 기술이 등장하는 가운데서도 AI 인프라 사이클은 엔비디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데 시장 전문가들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기술 로드맵 측면에서 엔비디아는 2025년 10월 양산이 본격화된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를 통해 H100 대비 최대 15배 수준의 추론 성능을 제공하고, FP4와 FP8 같은 저정밀 부동소수점 포맷을 활용해 ASIC이 누리던 효율 우위를 상당 부분 잠식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블랙웰 기반 NVL72 랙은 72개의 GPU를 NVLink 5.0으로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추론 및 훈련 시스템처럼 동작하도록 설계돼 있고, 차세대 루빈(Rubin) 아키텍처는 더 큰 리티클 사이즈와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을 바탕으로 이 구성을 확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비디아의 방어력은 단순한 칩 성능을 넘어 소위 '생태계 락인'에서 비롯된다. CUDA와 cuDNN, Triton, NeMo로 이어지는 소프트웨어 스택은 지난 10여 년간 딥러닝 연구자와 기업 개발자 커뮤니티의 사실상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고, 이는 하드웨어를 바꾸는 순간 개발·옵스 전 과정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전환 비용으로 이어진다.

최근 분석에서는 고객들이 더 이상 단일 GPU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GPU와 NVLink·InfiniBand 네트워킹, 시스템 레퍼런스 디자인, 소프트웨어까지 묶인 완결형 플랫폼을 구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번들 구조가 엔비디아의 가격 결정력을 유지시키는 요인이라고 평가한다.

CNBC와 투자은행(IB) 보고서들은 브로드컴의 커스텀 칩이 구글과 오픈AI 같은 대형 고객을 확보하면서 엔비디아의 점유율 일부를 테스트하고 있지만, 최소한 향후 5년간은 엔비디아가 AI 가속기 시장에서 5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월가의 컨센서스를 전한다.

엔비디아의 경영진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커스텀 칩의 위협을 인정하면서도 자사가 훨씬 다양한 산업과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범용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비즈니스 영역이 챗봇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런 시장 구도에서 AMD와 인텔(INTC)은 명확한 대체 공급업체다. 옴디아는 AMD Instinct GPU가 2024년 이후 소프트웨어 투자를 강화하며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지만, CUDA 생태계를 대체하기에는 여전히 거리가 있다는 점도 함께 적시한다.

인텔 역시 가우디(Gaudi) 시리즈와 EMIB, Foveros 같은 패키징 기술을 앞세워 AI 가속기 시장에 복귀를 노리고 있지만, 하이퍼스케일러의 주력 워크로드에서 엔비디아의 자리를 단기간에 위협하기보다는 특정 고객과 워크로드 중심의 보완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평가에 힘이 실린다. 결국 범용 GPU 축에서는 엔비디아가 성장률 둔화와 일부 점유율 상실 리스크를 안고 있지만, 생태계와 플랫폼 락인이 상당 기간 방어막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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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에이전트 전환' 선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의 역할을 단순 응답 모델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시스템과 에이전트로 재정의하며 글로벌 AI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특히 한국 시장 특화 데이터셋을 전격 공개하고 차세대 고성능 모델의 출시 임박을 알리는 등 가속 컴퓨팅 효율성을 지능으로 변환하는 기술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효율성이 곧 지능"…모델 넘어선 에이전트 시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aykim@newspim.com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 오프닝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더 이상 단순한 모델이 아닌 시스템의 영역으로 진화했음을 분명히 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AI는 이제 대화를 나누는 챗 모델을 넘어 단계별로 사고하는 추론 단계를 지나 에이전트 단계에 진입했다"며 "에이전트는 단순히 똑똑한 모델을 넘어 기억을 보유하고 다양한 파일과 도구에 접근해 사용자의 잠재력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네모트론(Nemotron)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근본적인 이유로 효율성을 꼽았다. 네모트론은 엔비디아가 개발해 오픈 소스로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제품군이다. 기업이나 개발자가 목적에 맞는 고성능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델, 데이터셋, 연구 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오픈형 AI 플랫폼이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지능에 대한 수요는 본질적으로 무한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연산 자원은 한정돼 있다"며 "연산이 곧 지능인 시대에 인프라에서 더 많은 효율을 얻어낼수록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질 수 있고, 이것이 모델을 시스템으로 구축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곧 AI의 지능을 높이는 유일한 길이라는 분석이다. ◆블랙웰 실측 성능 공개…"젠슨 황 약속보다 2배 빨라"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Blackwell)의 성능 실측치와 모델 구축 과정의 핵심 기술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공동 설계가 가져온 파급력을 설명하며 블랙웰의 압도적인 성능을 강조했다. 그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GTC에서 블랙웰이 전문가 혼합 모델 추론 시 기존 호퍼 대비 30배 빠를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최근 실제 측정 결과 55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공언했던 수치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성능 향상을 이뤄낸 것으로,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설계 단계부터 AI 아키텍처의 요구사항을 완벽히 이해하고 반영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극단적인 연산 효율을 위해 수치 설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현재 사후 학습 중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슈퍼 모델은 4비트 수준의 산술을 기반으로 사전 학습을 완료했다"며 "이렇게 작은 수치만으로 세계적 수준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기술적 난도가 높지만, 결과적으로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AI 가속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모트론 울트라·옴니 출시 임박… 중소형 모델의 반란 모델 라인업의 확장 계획과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됐다. 엔비디아는 현재 사후 학습 단계에 있는 대형 모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모델 V3 옴니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소형 모델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3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네모트론 3 나노 모델이 6710억 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한 타사의 거대 모델과 대등한 수준인 '2025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금메달급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20배 이상 큰 모델과 대등한 정확도를 냈다는 사실은 엔비디아의 사후 학습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형 데이터셋 '네모트론 페르소나' 전격 공개 엔비디아는 한국 개발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로컬 전략으로 '네모트론 페르소나 코리아' 데이터셋(자료 집합체)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인구 조사 데이터와 언어, 문화적 통계를 정교하게 반영한 700만 개의 완전 합성 페르소나로 구성된 데이터셋이다. 이 데이터셋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식별 정보를 완전히 배제한 프라이버시 보호 설계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한국 개발자들이 한국인에게 실제적으로 유용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허용적인 라이선스로 이를 배포한다"며 "AI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단일한 해답이 될 수 없고, 각 조직은 고유의 기밀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AI를 맞춤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네모트론은 모델을 넘어 데이터셋, 연구 기술,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엔비디아 전략의 핵심"이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강력하고 다양해질 수 있도록 오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새로운 발명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 본사 리서치 팀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aykim@newspim.com 2026-04-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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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2심도 징역 4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2-1부(재판장 백승엽)는 이날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권 의원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통일교라는 종교 단체로부터 1억 원이라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권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종교단체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이 사건의 범행 경위, 방법, 1억 원의 수수 자금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선고형을 넘어서는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핵심 증거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위법하게 수집돼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일교가 김건희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과 피고인에게 1억 원을 줬다는 공소사실은 범행 동기, 목적, 수단 등에서 동일한 점이 일체 없다"며 이 사건은 특검의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변호인은 "1억 원 수수 방법과 관련한 윤영호의 특검 진술은 합리적이지 않다.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주면서 뭐라고 했냐는 (특검 측) 질문에 대해 특별한 말을 안 했고, 쇼핑백을 드렸다고 했다"며 "사실상 처음 보는 사이인데 대화 내용이 없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1억 원 수수 사실을 부인했다.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원심이 어떤 경위로 유죄를 인정했는지 지금도 의문"이라며 "(윤영호를) 1시간에 걸쳐 만났을 뿐인데 아무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아서 윤영호가 준 걸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억 원을 받은 거면 코가 꿰인 건데, 제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초대 원내대표인데 (윤영호가) 저에게 한 번도 통일교 현안이나 애로사항을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28일 선고기일을 열기로 했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나 통일교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권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그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 특검과 권 의원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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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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