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가결했다. 이날부터 HDC현대산업개발은 IPARK현대산업개발로 사명이 바뀌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9층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제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상호 변경,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상법 개정 반영 및 조문 정비) ▲이사 선임(사내이사 강민석)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김동수, 최진희)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모두 가결됐다. 사내이사로 강민석 HDC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강 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HDC현대산업개발 기업문화혁신실장으로 일했던 인물이다.
사외이사로는 김동수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장과 최진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 교수가 재선임됐다. 김 연구원장은 16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들은 감사위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6년 3월 설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IPARK현대산업개발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기업 철학으로 HDC그룹 내에서 삶과 생활의 다양한 영역을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전환을 담은 사명"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2026년은 IPARK현대산업개발이 도시 개발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더욱 공고하게 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서울원 아이파크의 성공을 Next 서울원 사업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개발 역량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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