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배우들의 열연과 묵직한 울림으로 호평받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올해 최고 흥행작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47일째인 지난 2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475만 711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역대 최고 흥행 외화인 '어벤져스: 엔드게임'(1397만명)을 비롯해 박스오피스 4위 '국제시장'(1426만명)과 3위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명)의 최종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으며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힘 있는 연출을 바탕으로 이른바 '왕사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7주 차에도 식지 않는 예매 열기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영화계 안팎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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