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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투수 평균구속 18위... 대만보다 느린 '우물 안 한국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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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4경기 평균자책점 4.50... 20개국 중 12위 그쳐
2006년 대회 팀 평균자책 2.00 전체 1위... 갈수록 뒷검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리그는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고 인기 스포츠를 자랑하지만, 한국 야구는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세계 정상과의 격차를 확인했다. 문제는 타선보다 마운드였다. 구속과 세밀함 모두에서 차이가 드러났다.

투수력 차이는 기록에서도 확인된다. 이번 대회 참가 20개국 가운데 한국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약 90마일(144.8km)로 18위였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평균 95.3마일(153.4km)로 1위, 미국은 94.4마일, 베네수엘라는 94.2마일을 기록했다. 일본도 93.9마일로 상위권이다. 심지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대만도 92.9마일로 한국보다 빠르다. 한국보다 느린 팀은 호주와 체코뿐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류지현 한국 대표팀 감독. [사진=KBO] 2026.03.1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WBC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 투수들. [사진=KBO] 2026.03.14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 한국 마운드 성적도 좋지 않았다. 조별리그 팀 평균자책점은 4.50으로 20개국 중 12위였다. 8강 패배 이후 팀 평균자책점은 5.91까지 상승했다. 5경기에서 피홈런 10개와 볼넷 22개를 기록하며 안정감도 떨어졌다.

과거 국제대회에서 한국 야구의 경쟁력은 마운드였다. 2006년 1회 WBC에서 팀 평균자책점 2.00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2009년 대회에서도 3.00으로 상위권이었다. 그러나 2017년 대회 4.82, 2023년 대회 7.55로 점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경은이 14일(한국시간) WBC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2026.3.14 psoq1337@newspim.com

구조적인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KBO리그에서 대부분 구단의 1·2선발은 외국인 투수가 맡는다. 최근 도입된 아시아 쿼터 역시 상당수가 투수로 채워졌다. 국내 선발 자원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번 8강에서도 한국은 38세 류현진과 42세 노경은이 첫 번째와 두 번째 투수로 나섰다. 경험은 풍부하지만 세대 교체의 공백도 동시에 드러난 장면이었다. 국제 경쟁력의 핵심인 '영건' 투수 육성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대회였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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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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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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