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평가 20%는 '경제/민생'
정당지지도는 민주 47%·국힘 20%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3월 2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를 물은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66%로 집계됐다. 직전 최고치였던 3월 1주차 65%보다 1%포인트(p) 올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4%로 직전 조사보다 1%p 낮아졌다. 의견 유보는 11%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2월 1주 58% ▲2월 2주 63% ▲2월 4주 64% ▲3월 1주 65% 등으로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20%)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그 외에는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 '부동산 정책', '소통'(이상 8%), '직무 능력·유능함'(6%), '서민 정책·복지',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상 5%), '주가 상승', '물가 안정'(이상 3%) 순으로 평가했다.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고환율'(16%)을 가장 문제 삼았다. 그 밖에 '외교', '독재·독단'(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6%), '검찰 개혁 문제'(4%), '좌편향', '법을 마음대로 변경', '사법부 흔들기'(이상 3%) 등을 부정 평가 이유로 꼽았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1%p 오른 47%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국민의힘은 1%p 낮아진 20%로 집계됐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27%p다. 또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1%, 진보당1%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무당층'은 2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1.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