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목재로 제작된 플랜트박스 위에 이동식 실외정원 보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11일 경상북도 안동시를 찾아 산불피해 주민의 마음치유를 위한 '희망정원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날 행사에 지역 산불피해대책위원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희망정원 나눔'은 국산 목재로 제작된 플랜트박스 위에 곰취, 산마늘 등 10여종의 자생식물을 가꿀 수 있는 이동식 실외정원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산불피해지역 주민 대상 정원 조성 교육 및 설치를 담당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산불피해주민에게 직접 정원을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원관리를 통한 정서적 치유효과 전달로 국민 모두의 행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임세빈 수석부행장은 "이번 나눔이 산불피해주민의 일상 재건을 돕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이웃들을 위해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