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신청 접수…청년·신혼부부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 기대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범위 내에서 ▲청년 최대 3000만 원▲신혼부부 최대 4000만 원▲1자녀 이상 신혼부부 가구 최대 5000만 원까지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이며 2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구는 지원 기간이 확대돼 1자녀 가구는 최대 8년, 2자녀 이상 가구는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장수군청 민원과 마을경관팀에서 접수하며 세부 지원 요건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