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전남 진도군이 방역 강화를 위해 예비비 3000만 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예비비로 방역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살수차를 활용한 소독을 지원하고 가금류 및 돼지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선다. 또한 민관이 참여하는 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축사 지붕과 농장 진입로 등 오염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중점 소독 대상으로 지정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군은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확대하고 농가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차단 방역 조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방역 취약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진도'를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자율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