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격제, 시장 상황 지켜보며 대응"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8일 "한국에서 법(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된다든지, 협상 관련 내용이 이행된다면 관세 인상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저녁 방미 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다음주 국회의 법 통과와 관련해 설명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러트닉 상무장관과)어떤 분야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지난 5일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후, 캐나다 잠수함 수주 지원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후 미국으로 이동해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대미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또 최근 국내 유가 급등과 관련 "시장 상황과 여건에 대응해 (최고가격제 시행)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시장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유가가 과도하게 급등할 경우 '최고가격제'를 통해 가격을 통제하겠다는 입장이다. 관련 법에는 '필요시 석유 판매가격의 최고액 또는 최저액을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