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ET) 24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이동통신사 바르티 에어텔이 에어텔 머니(Airtel Money) 설립에 2000억 루피(약 3조 154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에어텔 머니는 바르티 에어텔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하는 비은행 금융회사(NBFC)다. 바르티 에어텔이 전체 자금의 7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대주주인 바르티 엔터프라이즈가 출자할 예정이다.
바르티 에어텔은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자사의 디지털 자산과 500명 이상의 데이터 과학자로 구성된 전문 팀, 그리고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인도 내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13일 인도 중앙은행(RBI)으로부터 '유형 II 비수신 비은행 금융회사(Type II non-deposit accepting NBFC)' 허가를 받은 에어텔 머니는 바르티 에어텔의 디지털 대출 및 신용 유통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바르티 에어텔은 이미 자회사인 '에어텔 페이먼트 뱅크(Airtel Payments Bank)'를 통해 디지털 선불 지갑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 법인은 규정상 대출을 직접 실행할 수는 없다. 반면, 최근 신설된 에어텔 머니는 대출, 소액 금융(microcredit) 상품 및 구조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고, 다만 일반 대중으로부터 예금을 받을 수는 없다.

바르티 에어텔은 지난 2년 동안 고성능 신용 엔진과 대출 서비스 플랫폼(LSP)을 구축해 왔으며, 900억 루피 이상의 대출 집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신설 NBFC는 기존의 대출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되, 두 개 법인 간의 운영 체계는 명확히 분리하여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팔 비탈(Gopal Vittal) 바르티 에어텔 부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LSP 플랫폼이 거둔 성공은 기술, 데이터, 고객의 신뢰를 결합해 국가적 규모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을 증명한다"며, "우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지표를 바탕으로 수백만 명에게 고품질의 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고 확장 가능한 디지털 신용 엔진 중 하나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바르티 에어텔은 인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제도권 대출 비율이 53%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국내 대출이 확대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분석한다.
바르티 에어텔은 또한 "이번 사업 확장은 방대한 고객 기반을 활용하여 회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인접 영역으로의 진출(Natural Adjacency)"이라고 덧붙였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