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곡성군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556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농림 분야 예산이 1500억 원을 넘어서며 농업·농촌 지원 확대에 방점이 찍혔다.
곡성군은 지난 11일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총 규모는 본예산 4679억 원보다 886억 원(18.9%) 증가한 5565억 원이라고 12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326억 원, 특별회계 239억 원으로 각각 839억 원, 46억 원 늘어났다.

이번 추경은 농림 분야, 민생안정, 안전, 미래 대비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농림 예산은 1511억 원으로 본예산보다 607억 원 증가해 '농업 예산 1500억 원 시대'를 열었으며, 농업 지원 확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의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어르신 복지서비스와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민생 복지·안전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업도 함께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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