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피해자들이 6일(현지시간) 쿠팡 미국 본사를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뉴욕 동부연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송을 대리한 로펌 SJKP는 이날 쿠팡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Inc)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쿠팡Inc는 쿠팡 한국법인 지분을 100% 보유한 모회사다.

대표 원고인 미국 시민권자인 이 모 씨와 박 모 씨는 쿠팡Inc가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다고 봤다. 이는 묵시적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또 적절한 보안 조치를 하지 않아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봤다.
SJKP의 한국 협력사는 법무법인 대륜이 맡았다.
이번 재판과 별개로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 미국 워싱턴주 연방법원에 제기된 주주 집단소송도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 법원 소송도 별도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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