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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설탕부담금, 왜곡 넘어선 냉철한 공론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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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이해관계일수록 토론과 사실 검증이 필수"
세금 아닌 '건강부담금'… 개념 혼용 지적
WHO 권고 언급하며 "증세 프레임식 반대는 사양"

[서울=뉴스핌] 오동룡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부담금(일명 '설탕세') 도입 여부를 놓고 사회적 공론화를 당부했다. 건강·세제·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 정책 사안인 만큼 "곡해와 오해를 줄이기 위한 냉철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1.30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은 1일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설탕부담금 논란,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합니다'라는 글에서 "설탕부담금이나 부동산 세제 개편, 양극화 완화를 위한 제도개혁처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문제일수록 곡해와 오해가 많다"며 "그래서 정확한 논리와 사실관계, 실제 사례에 기반한 허심탄회한 토론과 공론화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론의 장에서 반대 의견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런 점에서 관련 사실을 소개한 기사들의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다만 "세금과 부담금은 성격이 다르다"면서 "용도 제한이 없는 세금과, 목적이 특정된 부담금을 혼용해 쓰는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새벽 1시에 올린 '설탕부담금 논란,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엑스 글. [사진=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2026.02.0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탕세를 공식 권고한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설탕부담금) 도입 여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고 냉철한 논쟁을 기대한다"며 "정치적 이득을 노리고 상대를 '증세 프레임'에 가두려는 식의 무조건 반대나 조작·왜곡 주장은 사양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설탕부담금 제도의 취지에 대해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 남용을 줄이기 위해 일부 과잉 소비 사례에 건강부담금을 부과하고, 그 재원을 설탕 과용으로 인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해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아직 구체적 입법이나 시행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대통령이 직접 공론화를 언급한 만큼, 관련 논의는 정치권·보건 당국을 중심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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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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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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