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집중 호우와 급류를 뚫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이 경북소방본부 주관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를 수상했다.
찬사의 주인공은 경북 청송소방서 류영철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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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소방위는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해 6월 24일,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달기약수탕 인근 하천에서 급류에 휘말려 떠내려가는 승용차 위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모녀를 발견했다.
류 소방위는 지체없이 로프와 수난 장비를 챙겨 급류 속으로 뛰어들었다.
류 소방위는 함께 안전 업무를 수행하던 팀원들과 함께 급류와의 사투 끝에 모녀(30대, 9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북소방본부는 급류에 맞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류 소방위에게 '라이프 세이버'를 수여했다. '라이프 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결정적으로 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류 소방위는 이번 라이프 세이버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베테랑 구조대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류영철 소방위는 "동료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군민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했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인명 구조에 앞장선 류영철 소방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