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합] 복귀 후 '제명' 칼 휘두른 장동혁…한동훈 "반드시 돌아온다" 내홍 최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최고위 '제명안' 의결…한동훈 "반드시 돌아올 것"
친한계 "감정적으로 정치생명 끊어…지선 승리 불가능"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9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처분을 최종 확정하면서 당 내홍이 걷잡을 수 없는 격화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당 안팎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가 의결을 강행한 만큼, 친한(친한동훈)계의 반발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원회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표결에는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과 최고위원 6명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고위는 장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고 입원 후 퇴원한 뒤 처음 참석한 회의였다. 

당 지도부는 제명 의결에 대해 찬성과 반대, 기권 등으로 쪼개졌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제명에 반대하며 비공개 최고위가 끝나기 전 먼저 이탈했고, 양향자 최고위원은 '찬성'에 손을 들지 않아 기권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참석자들은 모두 제명 찬성에 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최고위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명 시효는 의결 직후"라며 "한 전 대표에게 통보 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 "당원게시판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건에 집중해야 한다"며 "똑같은 행동을 한동훈이 아닌 김민수가 했다면 15개월이나 끌 수 있었겠냐. 윤리위 의결조차 없이 제명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광한 최고위원도 한 전 대표를 겨냥해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고슴도치가 날카로운 가시로 계속 찌르고, 안으려 할수록 더 가족들에게 상처를 남겼다"며 "결국 가족들은 지치고 가정의 평온도 사라지게 됐다"고 꼬집었다.

반면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최고위 표결 도중 퇴장한 뒤 기자들에게 "더이상 앉아있는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나왔다. 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찬성표라고 보면 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처분을 받은 한 전 대표는 향후 5년간 복당이 불가능하다. 별도의 복권조치가 없다면 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6·3 지방선거는 물론 2028년 국회의원 총선거, 2030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 할 수 없게 된다.

한 전 대표는 제명 결정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 반발했다.

그는 같은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오늘 저는 제명당했다"며 "저를 제명할 수는 있어도,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의 열망을 꺾을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기다려 달라. 저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소통관에는 기자회견 전후로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과 유튜버들이 대거 모여 '진짜 보수 한동훈'을 외치며 응원했다.

제명 의결 확정 후 친한계를 중심으로 한 당내 반발도 정점을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입장문을 통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결정은 심각한 해당 행위로, 우리 의원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명확한 사실관계와 논리도 없이 감정적으로 전직 당 대표의 정치생명을 끊는 것은 정당사에 유례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무엇보다 현 시점에서 직전 당 대표를 제명한다면 당내 갈등이 커지고 결과적으로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입장문에는 김성원·김예지·김형동·박정하·배현진·서범수·고동진·김건·박정훈·안상훈·우재준·유용원·정성국·정연욱·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송석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당을 쪼개놓는 이런 무모한 결정을 감행한 지도부는 향후 발생할 모든 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