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 사상 최고 브라질 증시, 금리 인하 기대와 피로감 사이에서 분수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화정책부터 정치까지 굵직한 변수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질문 : 1월 마지막주 브라질 증시 전망과 핵심 변수들을 분석해줘.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브라질 증시가 1월 마지막 주에도 랠리를 이어갈지, 아니면 '금리 인하 기대 선반영' 피로감에 숨 고르기에 들어갈지를 두고 투자자들의 시선이 상파울루에 쏠리고 있다. 기준금리 결정과 물가 지표, 글로벌 원자재·환율 변수까지 한꺼번에 겹치는 일정 속에서 이보베스파는 상승 모멘텀과 단기 부담을 동시에 안은 채 분수령을 맞는 모습이다.

브라질 대표지수인 이보베스파는 1월 중순 이후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되며 한 달 기준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지난 1월23일(현지시각) 17만8858.55에 거래를 종료했다. 에너지와 광산, 대형 금융주가 랠리를 주도했고, 공공요금과 전력, 일부 내수 소비주까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과거 고점을 가볍게 넘어섰다.

인플레이션 둔화와 재정 여건 개선, 레알화 강세 등이 맞물리며 브라질 펀더멘털에 대한 시각이 개선된 것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만큼 1월 마지막 주에는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보다 여기서 꺾이지 않을지를 가늠하려는 시각이 더 많이 등장하는 국면이다.

브라질 헤알화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번 주 브라질 증시의 최대 이벤트는 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와 각종 물가·경기 지표다. 1월27일에는 시장 참여자들의 인플레이션·성장·금리 전망을 담은 정기 설문이 업데이트되고, 중반부에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지난해부터 물가 상승률이 중앙은행 목표 상단 근처로 내려온 덕분에, 시장에서는 올해 안에는 금리 인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게 쌓인 상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제 인하보다도, 향후 몇 분기 안에 완화 사이클을 시작하겠다는 뚜렷한 힌트가 나올지 여부가 더 중요하게 받아들여질 전망이다.

주 후반에는 IGP‑M과 IPC 계열 물가지수, 산업 생산 등 주요 지표가 줄줄이 발표되면서 디스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된다. 최근 수개월간 물가 지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왔고, 그 덕분에 은행·내수주 중심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빠르게 진행됐다.

이번에도 물가가 예상 범위 안에서 관리되고 경기 지표가 급격한 둔화를 피한다면 시장은 금리 인하를 막을 요인은 없다는 쪽으로 해석하며 위험 선호를 이어가려 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어느 하나라도 시장 예상에서 크게 위로 벗어나면 금리 인하 지연과 랠리 피로가 동시에 부각되며, 최근 급등분을 일부 반납하는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

브라질 증시는 국내 변수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도 이번 주 관전 포인트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기대가 계속 흔들리고 있고, 달러 강세·약세 전환 여부가 신흥국 자산에 곧바로 반영되는 상황이다.

브라질의 경우 철광석과 원유 등 주요 수출 품목 비중이 크기 때문에 중국의 경기 부양 의지와 원자재 가격 흐름이 곧바로 이보베스파와 레알 환율에 영향을 준다. 최근 랠리 과정에서는 철광석과 유가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이에 따라 발레나 페트로바스 같은 자원주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 주에도 원자재 가격이 추가로 올라주거나 중국발 긍정 뉴스가 더해지면, 자원주와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지수 상단을 다시 한 번 시험해 보려는 시도가 나올 수 있다.

정치·정책 이슈도 조용히 증시를 움직이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브라질 정치 지형에는 친시장·재정규율을 중시하는 흐름이 부분적으로 강화되면서, 국영기업 지배구조와 재정 운용에 대한 우려를 조금씩 덜어내 왔다.

투자자들은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얼마나 지키려 하는지, 국영 에너지·금융 기업에 대한 간섭이 어느 수준에서 관리되는지에 따라 프리미엄과 디스카운트를 조정해 왔다. 1월 마지막 주에도 재정 지침, 국영기업 관련 발언이나 입법 움직임이 새로 나온다면, 관련 종목군에는 지수보다 큰 폭의 등락이 나타날 수 있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청·남부 곳곳 소나기…한낮 33도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18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에는 경상권과 전남 남해안 중심으로 비가 오고 오후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18일은 경남 남해안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모레 오후까지 소나기와 돌풍,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 [사진=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남부내륙, 충북 남부 5~30mm다. 전북 남동부와 광주·전남은 5~30mm,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남부는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상된다.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울산 33도 ▲제주 32도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yuniya@newspim.com 2026-08-18 06:30
사진
美 30년물 국채금리 급등 5.31%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17일(현지시간)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미국의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과 맞물리면서 국채 금리를 끌어올렸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79bp(1bp=0.01%포인트) 상승한 4.724%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3bp 오른 5.3103%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바클레이스의 안슐 프라단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보고서에서 "부진한 경제지표는 장기물 국채 금리를 낮췄어야 했다"며 "그런데도 30년물 국채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금리로 입찰됐고, 이후 금리는 오히려 더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악화하는 재정 전망, AI에 따른 기업들의 장기물 채권 공급 확대, 가격에 민감해진 투자자층이 그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도 'AI가 국채 금리를 밀어 올리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빅테크의 AI 차입이 미국의 장기 금리를 높은 수준에 묶어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용도가 매우 높은 기업이 국채보다 훨씬 나은 조건을 제시하자 국채를 팔아 그 돈으로 회사채를 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중동 정세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이날 로이터에 이란이 대응 태세를 "전면 공세"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폭스뉴스를 통해 이란이 항복해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시장은 장기화하는 미·이란 갈등에 점차 익숙해지는 분위기다. DRW 트레이딩의 루 브리언 시장 전략가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시장이 조금 무뎌지고 있는 시점에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를 기록했고,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 차이는 54.7bp로 확대됐다. ◆ 수요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채권시장 변동성 변수 이번 주 채권시장에서는 수요일이 주요 분기점이 될 전망으로, 연준은 이날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공개한다. 지난달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첫 기자회견 이후 채권시장이 불안정한 반응을 보였던 만큼 의사록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DRW 트레이딩의 브리언 전략가는 "워시는 시장에서 그가 연준 내에서 자신의 독자적인 판단을 하는 인물이라기보다 트럼프 측 인사라는 생각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뉴욕주 제조업 활동 지표는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등해 미국 경기의 일부 회복 신호를 보여줬다. 미 재무부의 20년물 국채 입찰도 같은 날 예정돼 있어 장기물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가늠할 주요 이벤트로 꼽힌다. 한편 시장이 반영하는 중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255%, 10년물은 2.284%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연평균 물가상승률을 약 2.3%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연준 금리 인상 기대 후퇴에 달러 약세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시장의 연준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한 영향이다. 지난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물가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여기에 7월 소매판매가 예상 밖으로 감소하면서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기존 전망만큼 견조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한층 낮게 반영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06% 내린 99.6을 기록했고, 유로화는 0.09% 오른 1.1579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1.1614달러까지 올라 6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의 시선은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신호로 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물가 지표가 잇따라 둔화하면서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달러화에 추가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엔화는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달러당 159.49엔 수준으로 0.11% 하락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도 엔화에 부담이 됐다. 앞서 일본과 미국 당국은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7월 말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모간스탠리의 데이비드 애덤스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 노트에서 "시장이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반영하고 있지만, 글로벌 위험선호가 강하고 미국의 최종금리 전망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다소 완만하게 나온 상황에서도 달러/엔 환율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kwonjiun@newspim.com 2026-08-18 06: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