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로 지역 브랜드 확장 기대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님블뉴런은 '꾸브라꼬배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즌9 파이널'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BRENA)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첫 메이저 e스포츠 행사로, 시즌 9의 대미를 장식함과 동시에 새해 e스포츠 일정의 서막을 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널에는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출전한다. 1일차에는 세미파이널 8개 팀이 맞붙어 파이널 진출 4개 팀을 가리며, 2일차에는 직행 4개 팀이 합류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팀은 ▲경기 이네이트 ▲씨엔제이 이스포츠 ▲부산 베스파 ▲오버프라이드 ▲섀도우 골든라이트 ▲뉴라이즈 강원 ▲제천 팔랑크스 ▲에프엔세종이며, 파이널 직행 팀은 ▲올 웨이즈 인천 ▲대전 오토암즈 ▲광주 슬래셔 ▲성남 락스다.
대회 기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내에서는 이터널리턴과 니벨아레나가 협업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게임 체험, SNS 인증 이벤트, 콜라보 굿즈 판매, 소망 나무 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객 참여 열기가 높다.
NPC 콜라보 카페에서는 이터널리턴 콘셉트 음료와 특전이 제공돼, 팬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 '꾸브라꼬숯불치킨'은 부산에서 출발해 전국적으로 성장한 브랜드로, 지역 기반 기업이 e스포츠 메이저 대회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 첫 사례다. 지역 산업과 e스포츠 콘텐츠 간 상생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열 원장은 "부산에서 성장한 기업이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파이널은 지역 산업과 e스포츠가 함께 발전하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중심으로 e스포츠가 시민의 일상 문화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