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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충청 찾은 與 지도부 "대전·충남 통합 반드시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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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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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충청권을 방문해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충남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에서 조속한 시일 안에 행정 통합 법안을 통과시키고, 지방선거는 통합시로 치를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당대표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조속히 법제화해 6.3 지방선거를 통합시 체제로 치르겠다고 약속하며, 국민의힘이 말을 바꾸지 말고 공동추진에 나서라고 촉구함.​
충남에 역대 최대 예산(12조 3223억 원)과 AI·AX 전환 예산, SOC 예산(천안 국도, 대산–당진 고속도로 등)이 반영됐다고 강조함.​
이재명 대통령의 한일·한중일 외교를 'Beyond Japan'으로 규정하며, 한국이 동북아 균형자·이니셔티브 역할을 하겠다는 외교 노선을 높이 평가함.​
윤석열 내란 사건에 대해 특검의 사형 구형을 당연한 결과로 보며, 선고도 사형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2차 종합특검을 2026년 민주당 제1호 법안으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힘.​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사"라는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재확인하며, 공소청·중수청 정부안에 대해 당원·국민 우려를 인정하고 사과, 대규모 검찰개혁 공청회 개최를 지시함.​

◆한병도 원내대표

전 예결위원장으로서 충남 민생 예산 1조 2천억 편성에 기여했다고 언급하며, '지방주도 성장' 실천을 위해 충남·대전 통합 특별법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힘.​
이재명 대통령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나온 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도 및 4대 산업 협력 제안을 남북관계 개선과 국제협력의 획기적 진전으로 평가하고, 민주당이 뒷받침하겠다고 함.​
윤석열 내란 사건 사형 구형을 "전두환 구형 이후 헌정질서 파괴 수괴에 대한 단호한 응답"으로 규정하고, 짧은 계엄이라도 국회 점거는 명백한 내란이라고 비판함.​
국민의힘이 2차 종합특검법을 필리버스터로 막겠다는 태도를 "내란 종식 저지, 윤석열 내란 세력과의 단절 거부"로 규정하며, 15일 본회의에서 2차 특검법과 필리버스터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

충남을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석유화학·철강 등 국가 성장의 핵심 산업 지역으로 규정하면서, 석유화학·석탄화력의 위기와 인구 감소로 산업·인구 위기가 동시에 온다고 진단함.​
이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공동 생존 전략"으로 규정하고, 동서횡단철도, 산업문화철도, 제2서해대교, GTX-C 천안·아산 연장, 천안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재정 분권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뉴라이트 성향과 비위 논란이 충남의 독립운동 정신을 훼손한다고 비판하며, 조속한 파면과 독립기념관 정상화를 요구함.​

◆황명선 최고위원

윤석열을 "21세기 전두환"으로 규정하고, 내란·외환의 위기에 빠뜨린 내란수괴에게 사형 구형은 필연적 결론이라며 재판부에 법정 최고형 선고를 촉구함.​
충남·대전 통합 상임위원장으로서, 통합을 국가 균형발전·균형성장의 전략으로 보고, 동서횡단철도·충청산업문화철도·제2서해대교·가로림만 해상교량 등 대형 인프라를 통합시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힘.​
일본 나라현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비핵화·평화, 초국가 범죄 대응, 조세이 탄광 희생자 유해 관련 협의, AI·첨단기술 및 경제안보 협력 등을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성과로 평가함.​

◆강득구 최고위원

윤석열에 대한 특검의 사형 구형을 "당연한 결정"이라며, 이번이 역사상 마지막 내란 우두머리 사형 구형이 돼야 한다고 주장함.​
윤석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허위사실 공표 등)에 대해 별도 재판부 구성과 신속 재판(1심 6개월, 2심 3개월, 대법 3개월)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함.​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5극3특 국토전략 속 지방주도 성장의 출발로 보며,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 통합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힘.​
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경기 침체·가동률 저하와 태안 석탄화력 폐지로 인한 일자리·지역경제 위기를 언급하며, 산업고용위기 선제지원·특별법·정의로운 전환특구 지정을 통해 서산을 정의로운 전환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약속함.​

◆이성윤 최고위원

지방주도 성장 기조 속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포함한 국가 성장·균형발전 구조 대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12.3 비상계엄 406일 만에 나온 윤석열 사형 구형을, 헌법 파괴를 가장 중대한 범죄로 본 상징적 사건으로 해석하며, 전두환 사례처럼 법정 최고형 선고로 다시는 내란이 일어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함.​
2차 종합특검법(윤석열·김건희, 내란끝장 특검)을 조속히 통과시켜 내란 수사가 끊기지 않게 해야 하며,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시도에도 15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힘.​

◆문정복 최고위원

충남의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기념관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국가보훈부 감사에서 김형석 관장 비위 14건이 확인된 만큼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함.​
비위 내용(기본재산 무상임대, 금품·기부금품 수수, 법인카드·업무추진비 유용, 종교 편향 운영 등)을 들어 독립기념관 사유화·종교화라고 규정하고, 윤석열 정권 인사 참사의 상징이라고 비판함.​
독립기념관·한국학중앙연구원·동북아역사재단 등 역사 관련 기관의 왜곡 인사를 청산하고 임명·검증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약속함.​

◆서삼석 최고위원

조류독감(AI) 확산으로 430만 마리 이상 피해, 감염률 급증 상황을 언급하며, 정부의 보다 강력한 방역·지원과 범정부 차원의 피해 농가 지원을 촉구함.​
충남·서산 농민들에게 민주당이 희망이 되겠다고 하면서, 도민·시민에게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함.​

◆박지원 최고위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비위를 단순 개인 일탈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친일 사관·뉴라이트 인사·권력 사유화 행태와 연결된 문제로 규정함.​
국회 답변자료 임의 수정, 수장고·비공개 시설 지인 개방, 특정 종교 편향 대여, 업무추진비·기념품 사적 사용 등을 열거하며 "공공기관 사유화"라고 비판함.​
과거 윤석열 정부의 다른 인사 사례(빵 100만 원 카드 사용, 친일 발언 인사 등)를 상기시키며, 공공기관장 전반의 전수 점검과 역사·공공성 회복 필요성을 강조함.​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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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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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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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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