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OCI미술관(종로구 수송동)은 지난 12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이지현 관장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OCI미술관의 이지현 관장은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 정부포상자로 처음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지현 관장은 지난 2010년 OCI미술관을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관장으로서 한국 현대미술계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심도 있는 전시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고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관장은 신진작가지원사업 'OCI 영 크리에이티브스(YOUNG CREATIVES)'를 통해 젊은 미술가들의 활동 입지 마련 및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여 작가가 제약 없이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과 물리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OCI홀딩스와 사업회사인 OCI 주식회사가 공동 주최하고 OCI미술관이 주관하는 지방순회전을 통해 군산, 포항, 광양 등 전국 주요 사업장 인근의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도권 외 지역의 문화향유권 강화에도 노력해왔다.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은 "그저 재능 있는 신진작가들과 함께 성장해왔던 14년 차 관장인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OCI미술관은 지난 15년간 100여 명의 젊은 작가를 발굴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내 신진 작가들에 대한 후원만큼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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