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인사연 업무보고서 '긴장감 자율 유지' 언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5개 부처 업무보고를 앞두고 자율적인 긴장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일상적인 것은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각자 맡은 책임을 다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은평구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인사혁신처·법제처·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데이터처·지식재산처·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현장에는 한국법령정보원·식품안전정보원 등 공공·유관기관 19곳도 참석했다.

김 총리는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업무보고를 국민들께서 지켜보면서 진행했다는 것에 본질이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민주주의적 본질이 드러나는 게 아닌가. 국민을 정말 주인으로 생각하고 국민들께서 항상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할 때 갖게 되는 긴장감의 본질이 모두에게 확인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제일 중요한 것은 자율적인 긴장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일상적인 것은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각자 맡은 책임을 다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다.
김 총리는 또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우리가 각 기관의 민주적인 자율성, 스스로 가지는 자율적 긴장감을 새해의 스타트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김 총리는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업무보고에서도 건강한 긴장감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정부 부처 업무보고가 진행되면서 일종의 건강한 긴장감이 공직사회에 생긴 것 같다"며 "건강한 긴장감을 평상시에 가장 자율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곳이 연구원들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