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이륜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36% ↑
승용차 부문 1위는 타타 모터스, 이륜차 부문 1위는 TVS 모터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8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전기차(EV) 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승용차와 이륜차 모두 탄탄한 성장을 보였다. 다만 세부 흐름을 살펴보면, 각 세부 시장에서 점유율 순위에 변화가 있었고,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FADA)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지난해 전기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17만 6817대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의 9만 9875대에서 77.04% 급증한 것이다.
인도 전기 승용차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선두 업체들은 신규 및 기존 업체들의 강력한 공세에 직면해 있다.
타타 모터스 승용차는 지난해 전년 대비 13.28% 증가한 7만 4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다만 시장 점유율은 전년의 61% 이상에서 2025년 39.6%로 하락하면서 업계 경쟁 심화를 반영했다.

JSW MG 모터 인도는 지난해 판매량을 전년의 두 배 이상인 5만 1387대로 늘렸고, 시장 점유율을 21.8%에서 29.1%로 끌어올렸다.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M&M)는 대형 업체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신차 수요에 힘입어 전기차 판매량이 7139대에서 3만 3513대로 거의 5배 가까이 급증했다.
현대자동차와 비야디, BMW, 기아 역시 낮은 기준에서 출발했지만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스텔란티스와 볼보는 판매량 감소를 보이면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저가 부문에서 압박을 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분석가들은 마루티 스즈키 같은 대중 시장 업체들이 전기차 경쟁에 뛰어들면서 올해 순위 구도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프리머스 파트너스의 고문인 아누라그 싱은 비즈니스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150만 루피(약 2410만 원) 미만 가격대의 전기차 선택지가 늘어남에 따라 2025년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마루티처럼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5개년 계획을 내세워 시장에 진출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싱은 "현대자동차도 크레타를 앞세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타타 모터스와 M&M 역시 매력적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시장 상황이 상당히 역동적인 가운데 2026년에는 시장 순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기 이륜차는 계속해서 전기차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전기 이륜차 판매량은 2024년 114만 9416대에서 2025년 127만 9951대로 11.36% 증가했다.
전기 이륜차 시장 점유율은 큰 폭으로 재편됐다.
업계 1위는 기존 강자인 TVS 모터가 차지했다. 지난해 29만 8881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을 기존의 19.21%에서 23.35%로 끌어올렸다.
바자즈 오토(Bajaj Auto)가 26만 9847대를 판매하며 그 뒤를 이었고, 아서 에너지(Ather Energy)가 전년 대비 58.91% 증가한 20만 797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입지를 강화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체는 올라 일렉트릭이다. 판매량이 전년의 40만 7700대에서 지난해 19만 9318대로 급감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35.47%에서 15.57%로 절반가량 축소됐다.
히어로 모토(Hero MotoCorp)·그리브스 일렉트릭 모빌리티(Greaves Electric Mobility)와 같은 기존 OEM 업체와 리버 모빌리티(River Mobility)·퍼 에너지(Pur Energy) 등 신흥 업체들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초기 전기차 시장을 주도했던 업체들을 뛰어 넘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전기차 보급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시장 점유율 역학 관계에는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음을 엿볼 수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