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천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정국정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 시정 등의 비전을 내놨다.
정 부위원장은 7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조로 시정 운영이 혁신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시민의 뜻에 의한 시정 운영이 돼야 하지만 지금까지 사천시정은 시민의 뜻과 바람보다는 몇몇 기득권 세력들의 뜻에 의해 운영되는 구조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간 읍면동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각종 시설물 등의 인프라 구축사업도 시민과의 충분한 논의나 바람직한 소통구조가 결여된 상태에서 이뤄져 왔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시민의 주권이 시정에 바람직하게 자리하고 시민의 복리가 증진되는 희망도시 사천 구현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운영구조의 혁신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조례입법 발의 과정 시민 직접 참여▲주민 생활 중대 정책 주민투표 결정▲주민이 읍면동장을 선택하는 구조 재편을 제시했다.
정 부위원장은 "시민을 시정의 진전한 파트너로 해야 한다"며 현재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시민간담회'에서 도출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더 듣고, 빠른 시일내에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근 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가 지방선거 관련해 낙하산 공천은 없다고 천명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정 부위원장은 "적극 환영한다"면서 "이 기조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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