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긴장 완화 위해 당사자 노력해야"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외교부는 4일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해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조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면서 "베네수엘라 국민의 의사가 존중되는 가운데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대화를 통해 베네수엘라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특히 "우리 정부는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입장 발표는 미국은 3일(현지시간) 전격적인 특별 군사작전을 펼쳐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 셀리아 플로레스를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한데 따른 것이다.
외교부는 베네수엘라에 우리 국민 70여 명이 체류 중이며 50여명이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4일 낮 기준으로 우리 국민에 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