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주소정책 사업 재투자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업무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 홍보 활용 ▲주소부여 ▲사물주소 ▲주소정보시설 ▲공공협업 ▲정책 협력 등 10개 지표를 종합해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시는 행정협업과 정책추진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혀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함께 지원받았다.
시는 행안부 공모사업인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사업'에 선정돼 시민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생활밀착형 상세주소·사물주소 부여 사업과 주소정보시설 관리에도 적극 나섰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소정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별교부세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정책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