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눈썰매장 개장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안성팜랜드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리윈터팜' 겨울축제가 시작됐다.
7일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이번 겨울축제는 낮은 기온에도 방문객들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기 가득한 가족형 포토존과 함께 실내 체험공간으로 구성해 안성팜랜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
| 안성팜랜드. [사진=농협경제지주] 2025.12.06 plum@newspim.com |
특히, 중앙광장에는 대형트리와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된 '트리 빛 윈터빌리지'를 조성했으며, 가족·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느끼며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 겨울철 인기체험인 ▲빙어 체험장 ▲메리마굿(G0OD)간 ▲크리스마스 플리마켓(20~21일, 25일, 27~28일 예정)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12월 말부터는 눈썰매장도 개장한다.
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겨울철에도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안성팜랜드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