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공유재산 등 다양한 성과
조직문화 확산 위해 27개 팀 발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11월 한 달간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6개 팀을 선정해 표창했다.
시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담당 업무에서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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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5일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 상을 받은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2.05 |
이번에 선정된 팀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달성에 기여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마련한 공유재산경영과 공유재산정책운용팀,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차별화된 축제장 조성에 힘쓴 관광과 축제팀 등이다.
공공건축사업 총괄관리 계획을 수립한 공공시설기획과 공공시설기획팀,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기여한 의창구 봉림동 총무팀, 민간 직장어린이집 관련 규제 개선을 지원한 성산구 가정복지과 보육팀이 포함됐다.
시는 올해 들어 개인 6명과 27개 팀을 우수공무원으로 발굴해 시정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협업과 적극행정 분위기를 강화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에 맞는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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