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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포츠 브리핑] KBO→MLB 대표적인 역수출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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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를 전전하던 투수, 타자들이 KBO에 들어와 리그를 폭격한 뒤 미국프로야구(MLB)로 진출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올 시즌 리그를 호령했던 한화의 외국인 원투펀치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도 MLB로 향할 예정이다. 이는 한 시즌에 한 팀에서 외국인 투수 두 명이 동시에 빅리그로 향하는 첫 번째 사례다.

3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폰세는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원), 와이스는 휴스턴과 1+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6억원) 조건에 합의했다. 그렇다면 KBO에서 MLB로 향한 대표적인 외국인 선수가 누가 있을까.

호투를 펼치고 있는 메릴 켈리. [사진= 로이터 뉴스핌]

메릴 켈리 (SK(현 SSG) → 애리조나)

켈리는 SK에서 4년간 48승을 올리며 안정적인 에이스로 성장한 뒤, 애리조나와 계약해 선발 로테이션 한 축을 이룬 대표 역수출 성공 케이스다. 이후 애리조나 선발진의 축으로 자리 잡아 자유계약(FA) 랭킹에서도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 KBO 출신 외국인 중 가장 안정적으로 MLB 커리어를 이어가는 투수다.

조시 린드블럼 (두산 → 밀워키)

린드블럼은 두산에서 리그 최정상급 에이스·최우수선수(MVP)까지 찍고 곧바로 밀워키와 다년 계약을 맺으며, 투수 역수출 흐름을 강화한 케이스다. MLB에서는 KBO 때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었지만, KBO 성과를 바탕으로 굵직한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룩스 레일리 (롯데 → 휴스턴 불펜)

롯데에서 장기간 선발로 뛰다 미국 복귀 후에는 좌완 불펜으로 롤을 바꾸어, 휴스턴·탬파베이 등에서 강한 좌타자를 막는 스페셜리스트가 됐다. 선발→불펜 전향에 완전히 성공한 케이스라 "KBO에서 이닝 먹던 투수가 MLB에선 불펜으로 길을 찾은 예"로 많이 언급된다.

두산 시절 크리스 플렉센. [사진 = 두산]

크리스 플렉센 (두산 → 시애틀)

플렉센은 두산에서 선발로 재정비해 커리어를 되살린 뒤, 시애틀과 다년 계약을 맺고 MLB 로테이션에 복귀한 케이스다. MLB에서는 첫 시즌에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쏠쏠한 성적을 남겨, 이후 KBO행을 고민하는 투수들에게 "성공 모델"로 자주 비교된다.

드류 루친스키 (NC → 오클랜드)

루친스키는 NC에서 4시즌 동안 53승·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을 기록하며 리그 최상급 에이스로 군림했고, 이를 바탕으로 오클랜드와 1+1년 최대 800만달러(약 102억원) 계약을 따냈다. MLB 복귀 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1년 만에 방출되며 성적 면에서는 실패했지만, KBO에서의 성적이 큰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NC 다이노스 시절 에릭 페디. [사진 = NC]

에릭 페디 (NC → 시카고 화이트삭스)

페디는 2023년 NC에서 20승·평균자책점 2.00으로 MVP를 차지하며, 바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달러(약 221억원)라는 역대급 조건으로 계약했다. 화이트삭스와 세인트루이스에서 2024년 한 시즌 동안 177이닝 평균자책점 3.30을 찍으며 MLB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선발임을 증명했지만, 이후 부진에 빠지며 현재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카일 하트 (NC → 샌디에이고)

하트는 NC에서 13승 3패·평균자책점 2점대를 찍으면서 '제2의 페디' 후보로 꼽혔고, 이후 샌디에이고와 1+1년 최대 850만달러(약 102억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MLB에서는 20경기 3승 3패·평균자책점 5점대 중반으로 고전해 "역수출 신화보다는 실패에 가까운 사례"라는 평가를 받으며, 역수출이라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표 예가 됐다.

에릭 테임즈 (NC → 밀워키)

NC에서 MVP·홈런왕을 싹쓸이하며 '괴물'로 불린 뒤, 밀워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로 재입성한 대표 타자 역수출이다. MLB에서는 초반 강렬한 장타력을 보여주며 KBO발 거포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이후 부상과 기복으로 장기적인 레귤러 자리는 지키지 못했다는 평가다.

다린 러프 (삼성 → 샌프란시스코)

삼성에서 높은 출루율과 장타력을 보여준 뒤,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해 1루·코너 외야·대타 요원으로 MLB에 복귀했다. KBO에서 만든 타석 생산성을 인정받아 다시 빅리그 문을 두드린 케이스로, 나이와 수비 한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으로 승부를 본 전형적인 역수출 거포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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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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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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