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2일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강호동 중앙회장을 대신해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농협충북본부에서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 의장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충북도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청북도 추가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과 '한우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해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에 전달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청북도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양섭 의장은 "앞으로 충북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충북도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