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2일 오후 3시4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1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蔚來∙NIO 9866.HK)가 11월 신차 인도 실적을 공개했다.
니오는 11월 한달 간 전년 동기 대비 76.3% 늘어난 총 3만6275대의 신차를 인도했다. 그 중 니오 브랜드는 1만8393대, 온보(樂道∙ONVO) 브랜드는 1만1794대, 파이어플라이(螢火蟲∙Firefly) 브랜드는 6088대를 각각 인도했다.
올해 8월 이후 니오의 월간 인도량은 4개월 연속 3만 대를 넘겼으며,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역시 4개월 연속 신기록을 경신했다.
11월의 중국 자동차 시장은 정책 주도에서 시장 주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일정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전통적인 '금구은십(金九銀十, '금 같은 9월·은 같은 10월'이란 뜻으로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 기간인 9월과 10월 즈음해 소비 및 투자심리가 개선된다는 뜻에서 나온 말)' 성수기 이후의 꼬리상승(翹尾, 주가나 물가 등의 가치가 연말에 증가해 그 다음해까지 영향을 주는 것) 효과가 눈에 띄게 약화됐고, 다른 한편으로는 신에너지차 시장의 구조적 변화도 조용히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전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138만4000 대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고 전월 대비로도 2% 하락했다. 이는 시장이 기대한 연말 상승 효과가 예상만큼 강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시장의 냉각세 속에서도 신에너지차, 특히 순수 전기차(EV) 부문은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기준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량은 128만2000 대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그 중 순수 전기차는 81만2000 대로 20.4% 급증했으며, 1~10월 누적 성장률은 30.3%에 달했다.
![]() |
| [사진 = 니오 공식 홈페이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蔚來∙웨이라이∙NIO 9866.HK)가 2024년 12월 21일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함께, 더 멀리(Together & Further)'를 테마로 니오 데이(NIO Day) 2024'를 개최하고, 니오가 3번째로 신규 런칭한 브랜드 '파이어플라이(螢火蟲·Firefly)'의 첫 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