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토스뱅크, 3분기 당기순이익 814억원…전년 대비 136.24%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자금운용 역량 강화로 비이자이익 개선세
고객 수 1370만명, 누적 3442억원 운용 수익 확보, 총자산 33조2800억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토스뱅크는 28일 3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 81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345억원 대비 136.24% 증가됐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로고=토스뱅크]

토스뱅크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자금운용 역량 강화 등을 바탕으로 비이자이익 개선세를 이어가며 이 같은 결과를 냈다. 특히 토스뱅크는 올 3분기 기준 고객수도 1370만명으로 전년 동기 1110만명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3분기 누적 3442억원의 운용 수익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하며 수익원 다양화에 기여했다. 특히 토스뱅크의 전체 이자수익 중 자금운용 이자수익이 약 32%를 차지하는 등 수익의 질적 변화를 이뤘다.

토스뱅크는 대부분의 수수료가 무료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수수료 비용을 포함한 비이자이익은 -334억원으로 적자이지만 전년동기(-434억원) 대비 적자폭을 23% 이상 축소했다. 전체 고객 수는 올 11월 말 현재 1400만 명을 넘어서며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과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임을 꾸준히 입증했다.

3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자체 MAU(한달간 순수이용자)는 981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6.3% 증가하며 제1금융권 은행 중 최상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플랫폼 경쟁력은 고객과의 접점 확대는 물론 비이자수익원 증대에 기여했다. 고객들의 높은 MAU를 바탕으로 비이자수익은 올 3분기 1296억원으로 전년 동기 854억원 대비 52% 증가했다.

특히 WM(목돈굴리기) 부문은 누적 연계금액 20조원을 넘어서며 9개 제휴사와 2000여 개 상품을 제휴하며 전년 대비 39% 성장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여신·수신·총자산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외형 확장과 내실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3분기 기준 여신잔액은 15조4500억원, 수신잔액은 30조4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14조7000억원/27조6600억원) 대비 성장세를 유지하며 총 자산은 33조2800억원에 달했다.  

이는 가계 부채 관리 기준을 준수해 한정적인 여신잔액 성장세 속에서도 전월세대출, 개인사업자 보증 대출 등 보증부 상품의 비중을 꾸준히 늘리며 자산 안정성을 개선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보증부 대출 비중은 36.1%로 확대되며 전년동기(22.4%)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56%로 전년동기(2.49%)와 소폭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25년 3분기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5.2%로 제1금융권 은행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출범 이후 누적 9조5000억원을 시장에 공급하며 금융 취약계층의 자금 접근성을 확대했다.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 전면 비대면 비과세 종합저축 서비스를 통해 6만3000명의 장애인, 고령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981억원 상당의 비과세 혜택을 전했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금융서비스는 14만8000명의 고객들에게 3050억원 규모의 자금 관리를 지원했다.

토스뱅크는 3분기 기준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309.7%로 전년동기(230%) 대비 크게 상승하며 견고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했다고 했다. 연체율은 1.07%로 전분기(1.20%) 대비 하락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84%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잡노적적성은 지속적인 개선세를 유지했고, BIS비율은 16.55%로 전년 동기 15.62% 대비 0.93%p 상승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대출 성장의 한계와 경기의 불확실성 속 은행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경계없는 포용'이라는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고 플랫폼 기반 금융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