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협이 22일 경남 수해 이재민에 5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 거제·통영 복구와 영농 재개 위해 500억원 자금도 편성했다
- 무이자자금·대출우대 등 금융지원으로 일상 회복을 돕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긴급 피해복구자금 최대 500억원 편성
최근 3년 재해 지원규모 840억원 달해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등 지역의 복구와 농업인 영농 재개를 위해 농협이 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긴급 피해복구자금과 금융·보험 지원까지 포함한 범농협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면서 추석을 앞둔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경남지역 수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의 복구를 위한 범농협 종합지원의 일환이다.

농협은 피해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피해복구자금을 편성했다. 현장 복구와 금융지원, 보험·생활 안정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재해 직후에는 농업인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키트 등 구호물품과 세탁 차량, 대피소 구호 텐트 등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금 5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달한 성금은 총 7억3000만원이다.
범농협 임직원도 피해복구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양수기와 파렛트 등 복구장비를 지원하고 침수 농기계 수리와 영농자재 무상 교환을 실시했다.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와 경영 안정을 위해 무이자자금 130억원도 지원했다.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농협상호금융은 피해 조합원 가구에 최대 3000만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정책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대출 상환과 카드대금 청구 유예, 금융수수료 면제도 실시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손해평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추정보험금의 50%를 먼저 지급한다.
농협은 산불과 호우, 가뭄, 대설 등 재해 발생 시 범농협 차원의 구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실질 수혜 지원 규모는 840억원, 복구지원 인력은 2만1000여명이다. 재해 발생 때 현장 지원부터 영농 정상화와 생활 안정까지 지원하는 상시 재해구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실천"이라며 "거제·통영을 비롯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영농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범농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